2023 게임샷 조회수 TOP20을 가린다

독자들이 많이 클릭한 기사는?
2023년 12월 30일 20시 24분 26초

2023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게임샷은 올해를 마무리하며 독자들이 가장 많이 본 기사 Top20을 선정해봤다.

 

아래 표를 참고하면 올해 게임샷 조회수 Top 20 기사를 볼 수 있다.

 

 

기사제목

분류

1

​코믹월드 2023에도 테러 예고...바짝 긴장 

취재

2

엔씨 'TL', 출시일 발표...PC MMORPG 새바람 불까 

기획

3

로스트아크, 부산서 팝업 스토어 개최해 눈길 

취재

4

위메이드 P&E 신작 ‘미르M’, 동접 10만 돌파 

취재

5

  2023 설 맞이 이벤트 모아보기​​​​​​

기획

6

​2023 추석, 게임사 이벤트 모아보기 

기획

7

공매 나오는 넥슨 지주사 NXC 30%지분에 눈치게임 시작​

기획

8

18년만의 세대 교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리뷰

9

23 롤드컵 ‘플레이 인 스테이지’ 대진표 확정​

 

기획

10

게임학과 교수, '위정현 학회장 전광훈 같아' 

기획​

11

​[단독] 위메이드 3년간 국회 방문, 의원실 방문이 아닌 간담회 참석 

기획​

12

더 샌드박스 이승희 대표, “메타버스는 디지털 기술이 살아 있는 한 계속 존재할 것” 

인터뷰

13

올해 넥슨 게임 중 최고는 단연코 이것, '데이브 더 다이버'

리뷰

14

디아블로4, 얼리 엑세스 시작...폭발적 반응 

기획

15

국회, 게임학회 믿고 코인 로비 의혹 띄웠는데 실체 없자 '뻘쭘' 

기획

16

​컴투버스, 메타버스로 시공간을 초월한 경험 전달할 것 

취재

17

위믹스 투자자들, 게임학회 후원금 사용내역 공개하라 

기획

18

게임업계, '유니티가 황금거위의 배를 갈랐다' 

기획

19

민트로켓, 다시 한번 ‘데이브 더 다이버’ 열풍 만들까 

기획

20

그간 의혹 이제 풀리나… 위메이드 국회 출입기록 공개 결정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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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기사들을 보면 올해 코로나19가 종식됐음에도 불구, ‘게임 이야기’보다 ‘외부적인 이슈’ 이야기가 많았던 한 해이다.

올해는 ‘칼부림 이슈’로 사회적인 문제가 일어났고, 이로 인해 대규모 행사에서 테러 예고를 하는 이슈가 다수 발생했다. 특히 대규모 행사가 잦은 게임 업계 역시 일부 커뮤니티에서 테러를 예고하는 게시글이 다수 보였고, 이로 인해 해당 현장에 경찰특공대, 소방 등이 출동해 수색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다행히 게임사와 경찰, 소방의 철저한 관리하에 큰 이슈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5월은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투자 논란 이슈가 발생했는데,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학회장은 개인 SNS를 통해 ‘P2E 업체와 협단체들이 국회에 입법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학회는 특히 위메이드의 위믹스를 콕 집어 비판을 가했다. 학회는 “국회 전수 조사를 통해 지금 위믹스를 보유하고 있거나, 또는 위믹스에 투자한 사람에 대한 확인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위믹스를 보유한 사람은 어떻게 보유하게 되었는지 경위가 규명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메이드는 “로비는 사실무근이고, 오히려 한국게임학회에 지난 2020년부터 각종 학술발표대회뿐만 아니라 설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등 관련해 총 5회에 걸쳐 2,800만원을 후원한 적은 있다”며 “또한 불과 며칠 전 5월 8일에도 위메이드에게 한국게임학회 춘계 학술발표대회 명목으로 500만원 후원을 요청한 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위메이드 입장 발표에도 위 학회장이 비난이 끊이지 않자 위메이드는 위 학회장을 대상으로 형사고소에 이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는 가짜 뉴스를 생산 및 유포하는 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민형사상의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와 위 학회장간의 소송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위 학회장이 차기 학회장도 연임할 것이 확실시되는 분위기에서, 위메이드도 소송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본인이 한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시시비비를 분명히 가리겠다는 생각을 밝혔고, 이에 위 학회장도 “굳이 장현국 대표가 ‘조언’하지 않더라도 이점은 잘 알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맞받아쳤다.

아울러 올해는 넥슨이 굉장히 돋보였던 한 해이다. 특히 한국산 콘솔/PC 패키지 게임이 글로벌에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의 ‘데이브 더 다이브’는 비록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은 못 받았지만, 누적 판매랑 300만장을 돌파하며 흥행과 비평면에서 대성공해 K-게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마무리하고, 게임샷은 내년에도 다양한 소식들로 독자들을 찾아 뵐 것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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