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베어즈, DMM GAMES와 모바일 배틀로얄 '블랙서바이벌' 일본 서비스 계약

2018년 07월 26일 20시 13분 47초

㈜넵튠의 자회사 ㈜아크베어즈는 일본 DMM GAMES LLC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PC버전에 대한 일본 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1세대 모바일 베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은 10명의 플레이어 중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플레이어는 섬 곳곳에서 획득한 재료로 장비 및 식량을 제작,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전투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섬은 병원, 숲, 모래사장 등 22개의 지역으로 나뉘며, 100종의 재료로 600종의 무기, 도구, 식량을 제작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36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존재한다.

 

DMM GAMES는 2천만 명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한 일본 내 최대 규모의 게임 플랫폼 DMM GAMES를 운영 중이며, 다수의 국내 타이틀이 서비스를 진행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아크베어즈 측은 “DMM GAMES 플랫폼 론칭을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함께 블랙서바이벌을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됐다”며, “P2W(Pay To Win) 구조가 아닌 오직 전략과 실력으로 승부하는 게임성이 일본 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블랙서바이벌’은 DMM GAMES 사이트 사전 모집을 시작으로, 3분기 내에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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