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 상반기 매출 479억·영업이익 110억

2026년 08월 14일 15시 41분 55초

티쓰리는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47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당기순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17%, 29% 증가한 수치로,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부문별로는 게임서비스가 277억원, 솔루션이 198억원, 기타부문이 1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성장에 대해 게임 사업의 해외 장기 서비스 매출이 안정적으로 이어진 가운데, 신규 솔루션 사업의 매출 기여가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게임 사업은 대표 IP인 ‘오디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2025년 태국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안게임에서 오디션이 데모 종목으로 채택된 데 이어, 2026년에는 베트남에서 글로벌 e-sports 그랑프리가 개최되는 등 게임 IP를 e스포츠 콘텐츠로 확장하며 글로벌 사업 기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신규 사업 부문인 솔루션 사업은 디지털 트윈 및 산업용 솔루션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매출 기여가 본격화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연결 매출의 약 41%를 차지했으며, 회사는 신규 사업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기존 게임 사업과 차별화된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여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티쓰리는 별도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배당과 자기주식 소각에 배정하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연 4회 분기배당 체계를 도입했다. 1분기와 함께 2분기도 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현재 4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진행 중이며 이를 고려하면, 상장 이후 누적 주주환원 규모는 약 586억원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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