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스트라이크, QWER 컬래버레이션 효과 ‘톡톡’ : 게임샷

대세로 떠오른 4인조 걸밴드 QWER의 팬덤 ‘바위게’가 뜨거운 화력을 보여주며 게임 컬래버레이션 흥행에 불을 지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달부터 자사의 RPG ‘소울 스트라이크’와 QWER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올해 다양한 인기 IP와의 협업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그 중 이번 컬래버의 반응이 유독 폭발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성장형 밴드’라는 QWER의 서사와 소울 스트라이크가 표방하는 ‘성장형 RPG’의 콘셉트가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소울 스트라이크에서 단독으로 공개한 QWER 포토

이번 협업에서는 ▲쵸단(드럼) ▲마젠타(베이스) ▲히나(기타) ▲시연(보컬) 등 QWER 멤버 4명의 특징을 살린 귀여운 SD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했다. 대표곡 ‘눈물참기’를 모티브로 한 스킬과 그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유물을 함께 선보이며 바위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퍼즐 속 보물 찾기’ 이벤트에서는 소울 스트라이크에서만 단독으로 공개하는 QWER의 미공개 포토를 만나볼 수 있다.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은 소울 스트라이크도 성장시켰다.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QWER 컬래버 1주 차의 DAU(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평시 대비 61%가 증가했다. 일간 신규 유입자 수는 평시 대비 7배 이상 늘어났으며, 복귀 이용자는 3.5배 늘었다. 글로벌 바위게의 영향도 컸다.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멕시코,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 이용자 수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컴투스홀딩스 정철호 대표가 ‘QWER’의 팬덤 ‘바위게’에 전하는 손편지

바위게들의 열정은 컴투스홀딩스의 정철호 대표까지 움직이게 만들었다. 정 대표는 바위게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수 편지를 작성해 소울 스트라이크 공식 라운지에 공개했다. 더불어 이번 컬래버를 통해 선보인 QWER 유일 펫 중 하나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는 소환권을 쿠폰으로 지급하며 바위게의 성원에 화답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바위게를 위해 QWER의 영상과 사진을 공식 라운지와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