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두산그룹에 '페이코 모바일 식권' 적용

2019년 10월 23일 13시 37분 41초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두산그룹 20개사에 <페이코(PAYCO) 모바일 식권>을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적용으로 지주회사 ㈜두산을 포함한 두산그룹사 임직원 2,000여명은 <페이코> 앱으로 식비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각 그룹사는 식대 정산, 식당 제휴 등 식권 관리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NHN페이코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하며 대형 고객사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특히 <페이코 모바일 식권>은 고객사 수요에 적극 대응해 개별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식권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강점이다.

 

두산그룹과 같은 대형 고객사의 특성을 반영해 부서 단위로 식대를 운용할 수 있는 '부서 관리'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임직원 및 사내 부서가 많은 기업의 경우 각 부서별 정책에 따라 식대를 맞춤 관리할 수 있어 유용하다.

 

<페이코 모바일 식권>은 2017년 5월 출시된 이후 SK하이닉스, 휴맥스, 티몬 등 600여 개 기업에 적용됐으며, 현재 약 3만명의 직장인이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7월 <페이코 모바일 간식권>을 도입한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두산그룹 전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대형사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 들어 <페이코 모바일 식권> 사업 매출은 8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다.

 

NHN페이코 측은 "이번 적용은 대기업 그룹과 같은 대형 고객사에서도 <페이코 모바일 식권>을 통한 원활한 식대 관리 및 맞춤형 식권 운영이 가능함을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식권 서비스로 모바일 식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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