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2026’, 동남아·기타 아시아 대표 선발

2026년 08월 24일 13시 42분 07초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이하 SWC2026)’의 동남아시아 및 기타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아시아퍼시픽 컵 무대에 오를 4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지난 22일과 23일 오후 12시(한국 시각 기준) 이틀에 걸쳐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동남아시아와 기타 아시아 권역 대표를 선발하는 예선을 진행했다. 각 경기는 5전 3선승제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치렀으며 각 지역에 배정된 두 장의 본선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먼저 22일 치러진 동남아시아 예선에서는 거침없는 연승을 달린 슈퍼 루키 GLE와 베테랑 YEONHONG-187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GLE는 8강과 4강에서 각각 NICKCLAS와 PETEXCLAS를 3 대 1로 제압하고, 결승에서도 작년 월드 챔피언 PU를 3 대 1로 꺾으며 가장 먼저 조 1위를 차지했다.

 

YEONHONG-187은 패자조에서 2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작년 예선에 이어 이날 승자조에서도 연거푸 패배를 안겼던 PU를 다시 만나 3 대 1로 설욕하며, 4번째 도전 만에 마침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튿날인 23일에 열린 기타 아시아 예선에선 YINHONG과 ERIC.B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2024년 이후 오랜만에 SWC 무대에 복귀한 YINHONG은 FRANK, LAVAR를 연파한 뒤 결승에 올라 ERIC.B와 풀세트 접전 끝에 조 1위로 본선에 안착했다.

 

대회 해설자 출신이자 'SWC2022' 아시아퍼시픽 컵 진출 경력의 ERIC.B 역시 노련함을 과시했다. ERIC.B는 패자조 결승에서 ‘SWC2021' 챔피언 DILIGENT-YC를 꺾고 올라온 신예 LAVAR를 3 대 0으로 완파하고 남은 한 장의 티켓을 쟁취했다.

 

같은 기간 미주 지역 예선도 시작됐다. 23일과 24일 오전 6시(한국 시각 기준) 양일간 치러진 미주 예선의 승자조 매치를 통해 JIWOOFAN, COISO, SAPPYYY, THOMPSIN 등 4인이 먼저 선발되며, 아메리카 컵 대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10회차를 맞는 'SWC'는 이달 말까지 글로벌 각지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라인업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9월부터 오프라인 지역 컵 무대에 서게 되며, 이를 돌파한 강자들이 오는 11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10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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