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신작 ‘루아’, 매출 10위 목표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승호 팀장
2022년 11월 07일 00시 00분 01초

엠게임은 모바일 신작 ‘루아(Le Roi)’를 11월 10일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지난 7월부터 텐센트가 지첨영주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바 있으며,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켜 군단을 만들고 전략을 세워 싸우는 ‘클랜전’ 및 ‘서버전’을 기반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이다. 또 여기에 서브 요소로 3매치 퍼즐 전투 시스템을 넣어 장르 특유의 지루함을 덜어줄 예정이다.

 

엠게임은 게임 론칭 직전 인터뷰를 진행했고, 인터뷰는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승호 팀장이 참석해 설명했다.

 


 

- 지첨영주를 루아(킹)이라는 타이틀명으로 정한 이유는?

 

영주 같은 느낌보다 왕이라는 느낌이 우리나라 정서에 좋을 것 같아 정하게 됐다.

 

- 해외 버전 성과는?

 

지첨영주는 지난 7월 텐센트가 론칭한 이후 SNG 및 퍼즐 장르에서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정확한 규모는 말하기 힘들다.

 

- 국내 성과 목표는?

 

매출 10위가 목표이다.

 

- 지난 베타테스트 때 평을 한다면?

 

유저분들이 직원이 직접 썼다고 말이 나올 정도로 장문의 리뷰를 적어 주셨다. 우리는 밸런스 쪽만 이야기할 줄 알았는데, 다음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 전략 요소와 퍼즐 요소가 나뉘는데, 모두 즐겨야 게임이 유리하지 않나?

 

한쪽만 해도 게임을 즐기는데 문제없으나, 모든 콘텐츠를 하나하나 즐겨야 게임이 유리하다.

 

- 라이트 유저 및 무과금 유저의 진입 장벽은?

 

과금을 하면 당연히 유리하겠지만, 과금을 하지 않아도 플레이하는데는 지장은 없다. 

 

- 엠게임 내부에서 밀어주고 있는데, 어떻게 준비 중인가?

 

기본적으로 엠게임은 모든 게임을 밀어준다. 성적이 안 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는 있다. 루아는 콘텐츠 등을 모두 완성했기 때문에 론칭만 기다리고 있다.

 

내부적으로 많이 준비한 만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으면 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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