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vs T1 리매치...이번 시즌의 강자는

2022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 미디어데이
2022년 08월 23일 15시 38분 17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오는 28일 강릉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2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결승에서는 젠지와 T1의 리매치가 성사되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스프링 시즌에서 T1을 상대로 패배를 맛봤던 젠지가 이번 서머 시즌 동안 단 1패만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했기 때문.

 

LCK의 이정훈 사무총장은 “오는 일요일 젠지와 T1이 스프링에 이어 다시 맞붙게 된다. 이번 결승전은 2018년 스프링 결승 이후 비 수도권에서 열리는 두 번째 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전했다.

 

또 “지난 결승은 방역지침상 관람객이 제한됐지만, 이번 결승에서는 1만 명의 관중이 입장할 수 있고, 결승 하루 전 모든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LCK 팬페스타가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LCK 역시 차질 없이 결승전 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데이 현장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오고갔다. 최종 승리 스코어를 묻는 질문에 젠지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3:0 완승을 꼽았으며, T1의 ‘파일럿’ 최성훈 감독은 3:1을 꼽았다.

 

고동빈 감독은 “이번 시즌에서 경기력도 좋고 선수단의 자신감이 넘친다. 이긴다면 3:0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고, 최성훈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겪으면서 보니 3:0이라는 스코어는 잘 나오지 않더라. 3:1로 승리할 것”이라고 맞섰다.

 

'상대팀의 강점과 가장 경계할 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최성훈 감독은 "최근 맞대결에서 패한 만큼 경기력은 젠지가 우위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우리는 플레이오프 대비를 일찍부터 했다. 스프링에 승리한 경험이 있는 만큼 대등한 전력이라고 생각한다. 젠지에서 가장 경계할 선수로는 '피넛' 한왕호 선수를 꼽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고동빈 감독은 "T1은 항상 잘하는, 쉽지 않은 팀이다. 가장 경계되는 라인은 정글로, '오너' 문현준 선수가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팀 주장에게 이번 결승전의 각오를 묻자,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새로운 지역에서 결승전이 열려서 재미있을 것 같다.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으며, '룰러' 박재혁 선수는 "이번 결승전에서 꼭 우승을 해야 롤드컵까지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태 / mediatec@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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