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개의 대죄, 日 애플 매출 1위 재등극

6월 15일 이후 27일만
2019년 07월 12일 19시 26분 04초

넷마블의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가 6월 15일 이후 27일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재등극했다.

 

동명의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는 지난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동시 출시 된 이후 출시 열흘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이후 조금씩 하향세를 보였으나 최근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호크&엘리자베스'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업데이트 효과로 다시 1위에 오른 것이다.

 

'일곱개의 대죄'는 지난 11일 6.5지역의 신규 챕터 '성전의 전조'와 SSR [리버스] 수호자 호크&엘리자베스를 선보였다. 수호자 호크&엘리자베스는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 역할의 캐릭터이다.​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원작 만화는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넷마블의 '일곱개의 대죄'는 이용자가 직접 일곱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등록에서 총 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으며, 특히 론칭 전 실시한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한국과 일본의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다운로드 랭킹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일곱개의 대죄 이외에도 지난 2017년 8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일본 출시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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