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의 저주' 이제는 옛말

EA가 지정한 프랑스, 월드컵 우승
2018년 07월 17일 12시 17분 52초

'피파 18'을 개발한 EA 스포츠의 월드컵 우승국 예측이 올해도 통했다.

 

EA 스포츠의 '피파 18'이 올해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우승할 것이라고 예측했고, 실제로 맞았던 것. 비록 준우승국과 스페인에 대한 예상 등 세부적인 내용은 틀렸지만 말이다. EA는 독일이 준우승국이 될 것이며, 스페인이 3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독일은 대한민국을 만나 2:0으로 만나 80년만에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어야 했고 스페인 역시 개최국 러시아를 16강에 만나 "스페인은 토너먼트에서 개최국을 만나면 패배한다"는 징크스를 떨쳐버리지 못하고 16강에서 탈락했다.

 

참고로 한국에 대해서는 매번 틀리는데, 먼저 지난 2010년에는 대한민국이 속한 B그룹에서는 아르헨티나가 3승, 나이지리아가 2승 1패로 16강에 오르며, 대한민국은 아르헨티나에게 3대0, 나이지리아에게 2대1로 패하고, 그리스와는 1대1로 비겨 1무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EA의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다. 대한민국은 1승1무1패로 가뿐히 16강에 올랐다.

 

2006년도 비슷했다.대한민국은 <토고 1:1, 프랑스 3:0, 스위스 2:1>로 1무 2패의 성적을 거두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는 것으로 분석했고, G조 1위로 16강에 오른 프랑스는 16강에서 스페인을 물리치지만 8강에서 브라질을 만나 떨어지는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우리는 토고를 상대로 월드컵 원정 첫승을 우승후보 프랑스를 상대로 비기며 완전히 국민들을 열광시켰다.

 

마지막으로 2002년에도 마찬가지였다. EA는 대한민국이 폴란드, 미국, 포르투갈을 상대로 각각 1승, 1무, 1패를 기록해 조3위로 16강에서 탈락하는 반면, 일본은 2승 1패로 벨기에와 함께 16강에 진출한다고 예측했다. 또 일본은 16강에서 브라질을 만나 8강 진입에 실패하고, 브라질을 상대로 2-0으로 승리를 거둔 이탈리아가 우승컵을 차지한다고 내다봤다.

 

한편, EA는 지난 2010년과 2014년에 각각 스페인과 독일이 우승할 것이라는 예측에 성공했으나, 2002년, 2006년에는 'EA의 저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실제 결과와 상이한 예측을 했었다. 2006년 월드컵에서는 체코가 브라질을 2대1로 승리하며 우승한다고 점쳤으나 이탈리아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2년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가 브라질을 2대0으로 꺾고 우승할 것이라고 했으나 브라질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출처: FIFA 공식 홈페이지)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919,890 [07.17-12:52]

어쨌던 프랑스 축하합니다...^^


병사 / 744,437 [07.18-11:50]

재미있네요.
피파를 잘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선수데이터로 낸 예측결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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