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新 리그 ‘KSL’ 공개… 올해 상금 1억 6천

스타크래프트 간담회
2018년 06월 15일 10시 29분 02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인기 PC온라인 ‘스타크래프트’의 e스포츠 계획 등을 밝히는 자리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오피스에서 15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국기봉 실장 등이 참석해 관련한 내용을 설명해다.

 

 

좌측에서 네 번째 국기봉 실장

 

국기봉 실장은 “스타크래프트는 20년 전에 오리지널이 선보였고, 같은 해에 확장팩 브루드워가 출시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며 “이 인기는 e스포츠라는 문화로 발전돼 오랜 기간 다방면에서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는 시리즈 20주년을 맞이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리마스터 버전을 출시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올해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가 장기흥행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한 e스포츠를 보다 활성화해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라는 명명 하에 새로운 리그를 진행할 계획이고, 1년에 2시즌 진행, 2018년 총상금 1억 6천억 원 규모로 대회가 치러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 실장은 “KSL은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참가등록,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예선, 7월 1일 오프라인 예선, 7월 19일부터 본선 16강, 9월 8일 결승이 열릴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출시한 후 유저들은 e스포츠 리그는 언제 하는가라고 매번 질문했지만, 우리는 KSL뿐만 아니라 타 업체에서도 진행하는 리그도 중단되지 않고 함께 진행해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스포츠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 리마스터 출시 이후 밸런스 패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KSL 진행 후에도 변함없나?

 

리마스터 개발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많은 선수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그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밸런스 부분은 그대로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바꾸지 않을 계획이다.

 

- 경기는 어디서 진행되나?

 

현재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지만, 차후 공개하도록 하겠다.

 

- 블리자드가 직접 KSL을 운영하는 이유는?

 

블리자드는 e스포츠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블리자드는 이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e스포츠도 운영하고 있으니, 이번 KSL 운영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 스타크래프트의 PC방 점유율이 낮은데, e스포츠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나?

 

이 게임은 PC방 점유율 외에 잠재적인 플레이어가 많기 때문에 e스포츠 활성화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 트위치만 중계가 진행되나?

 

트위치는 블리자드와 독점 계약이 진행됐기 때문에 이 플랫폼으로만 중계될 계획이다.

 

- 기존 대회와 차별화될 점은?

 

블리자드가 직접 운영하는 리그이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옵저버 변경 계획은 있나?

 

이미 기존부터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변화는 없을 것이다.

 

- KSL의 성장은 어디까지 기대하는지?

 

현재 있는 선수들은 더욱 유명해지고, 신규 유저는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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