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센터 ‘오렌지팜’ 그간 성과 밝혀

오렌지팜 홈커밍데이
2017년 12월 22일 11시 26분 27초

스마일게이트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센터 ‘오렌지팜’의 성과 공유 및 친목을 다지는 행사 ‘오렌지팜 홈커밍데이’를 서울 서초에 위치한 오렌지팜 센터에서 2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양동기 대표를 비롯해 오렌지팜 서상봉 센터장 등 스마일게이트 임직원과 오렌지팜 입주사 및 졸압사 등 40여 명의 스타트업 대표, 미디어 관계자들까지 약 100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서상봉 센터장은 “오렌지팜은 스타트업에게 기회를 주자는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회장에 의해 설립됐고, 현재 4년 동안 운영하며 다양한 기업들이 이곳을 거쳐 갔고, 이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도우며 많은 노하우를 쌓았다”며 “우리는 창업자들이 보다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사무공간 지원과 중국 북경 기업과 협업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 중이고, 앞으로 스타트업이 제대로 성장하도록 더욱 좋은 ‘집’을 만들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상봉 센터장

 

오렌지팜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가 동문기업 소개와 그간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김 대표는 “오렌지팜 동문회는 엄격한 평가를 거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들로 구성됐고, 기업 수 116개, 임직원 수 1163명, 누적 투자금액 489억 원 규모를 자랑한다”며 “선정된 기업은 서울 센터 기준 9:1 경쟁률을 뚫고 우수한 기업이 올라왔다(602개 팀 지원, 71개 팀 선정)”고 말했다.

 

이어 “오렌지팜 동문회는 후배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VC를 통한 투자 유치 지원과 스타트업 경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멘토링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태훈 대표

 

양동기 대표는 “스마일게이트의 목표 중 하나는 오렌지팜을 통해 열정을 가진 창업가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게 하고, 성공의 길로 진입시켜 제2의 스마일게이트를 발굴하는 것이다”며 “향후 우리는 오렌지팜 입주사뿐만 아니라, 동문회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스타트업 대표들과 미디어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네트워크 파티도 함께 진행됐다. 

 

양동기 대표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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