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5 판매량 감소에도 분기 역대 최대 실적

고스트 오브 요테이 등 퍼스트파티 흥행 영향
2026년 02월 06일 20시 42분 12초

소니는 최근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자료를 발표했다.

 

분기 연결 매출은 3조 7,137억 엔(한화 약 34조 3,37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150억 엔(한화 약 4조 7,617억 원)으로 22% 증가했다. 순이익은 3,773억 엔(한화 약 3조 4,885억 원)을 기록하며 11% 증가했다. 이는 역대 3분기 실적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특히, 소니 그룹의 실적 최고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네트워크서비스(G&NS) 부문 매출은 하드웨어 판매량 감소 영향을 받아 1조 6,136억 엔(한화 약 14조 919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4% 감소세를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1,408억 엔(한화 약 1조 3,018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9% 상승하며 역대 3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니 그룹 분기실적

 

G&NS 부문의 매출에는 PS5 판매대수 감소에 의한 하드웨어 매출 감소 영향이 있었고, 영업이익에서도 하드웨어의 손실확대 영향을 받았으나 외환 환율의 영향과 네트워크서비스 수익 증가, 고스트 오브 요테이 등의 퍼스트 파티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 증가의 영향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발표자료에서 소니는 최신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의 판매량을 800만 대로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950만 대를 판매한 것에 비해 약 15.8% 감소한 수치이나, 누적 판매량 9,200만 대를 돌파하며 역대 소니 거치형 콘솔 판매량 4위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판매량 3위를 기록했던 플레이스테이션1과 플레이스테이션5의 판매량은 약 1,000만 대 차이로 좁혀졌다.

 

 

 

콘솔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분기 소프트웨어 판매량은 9,720만 장으로 전년동기대비 130만 장 늘었으며 퍼스트 파티 타이틀은 1,320만 장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소프트웨어 판매량 중 디지털 다운로드 비중이 76%에 달해 이익 증가에는 디지털 다운로드 게임들이 큰 영향을 끼쳤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소니는 2025 회계연도의 실적 예상을 조정해 매출은 1,600억 엔을 상향 조정한 4조 6,300억 엔을 예상하며 영업이익은 100억 엔을 상향 조정해 5,100억 엔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실적 예상 조정 요인은 서드파티 게임소프트웨어 판매량 증가와 환율의 영향, 그리고 자사 제작 타이틀 발매일 변경의 영향을 받았다.

 

 

 

지난 12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역대 최고치인 1억 3,200만 어카운트를 기록했으며 FY25 3분기 총 플레이 시간 또한 전년동기대비 증가해 이번 분기도 사용자 참여에서 견조한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에서는 올해도 '마블 울버린', '마라톤', 'GTA6' 등 독점 및 기대작들을 다수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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