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연초 낭보…'니케' 글로벌 누적 매출 7억 달러 달성, SoP서는 '스텔라 블레이드' 공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 주목
2024년 01월 30일 17시 37분 18초

김형태 대표의 시프트업이 출시할 예정인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내달 1일 개최될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행사에서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스텔라 블레이드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 게시글에서는 허먼 헐스트 대표가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행사를 개최하며 이 날 15종 이상의 게임을 소개할 것이라 전했다. 방송은 40분 이상 진행될 것이며 게임 업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사람들이 게스트로 출연할 것이라 언급됐다. 이어 그는 여러 가지 업데이트 중에서도 올해 PS5에 출시될 두 가지 대작 게임으로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와 코에이테크모의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을 지목해 기대감을 높였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매력적인 스토리 기반의 액션 어드벤처를 표방하는 타이틀이다. 인류의 미래가 칼날 위를 걷는 것처럼 위태로운 상황을 맞이하고 신비하고 강력한 생명체의 공격을 받은 지구가 버려졌으며 적은 수의 생존자들은 우주 콜로니로 퇴각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인 강하 부대원 이브가 지구를 파괴한 사악한 존재 네이티브로부터 지구를 탈환하고 인류를 구원한다는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비밀을 발견하고 자신의 임무가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주된 스토리 라인이다.

 


승리의 여신:니케

 

또한 한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에 의하면 시프트업의 흥행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니케'가 전 세계 누적 매출 7억 달러를 달성했고, 새해맞이 이벤트를 통해 출시 이후 다섯 번째로 높은 일매출을 기록했다는 분석을 전했다. 이는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기준이며 출시 후 약 14개월 만에 이런 견조한 실적을 성과로 보이면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는 데 성공했다는 시각이 늘었다. 국가별 누적 매출 비중은 일본이 57.6%로 선두를 달리며 미국이 15.3%, 한국은 13.7%로 뒤를 잇는다.

 

승리의 여신:니케도 스텔라 블레이드와 비슷하게 위기에 빠진 인류라는 세계관을 활용하고 있다. 랩쳐라는 기계 생명체들에 의해 인류가 멸망 위기에 몰려 지상에서 지하로 피신하고, 니케라는 전투 병기들을 통해 지상의 주도권을 되찾으려는 시도 가운데 플레이어인 지휘관과 니케들 사이의 이야기 등을 담아낸 서브컬쳐풍 모바일 게임이다.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 등의 신작들이 공개될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유튜브, 트위치, 틱톡을 통해 제공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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