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챔버스, 신작 ‘덴 오브 울브즈’는 페이데이와 GTFO 강점만 결합

10챔버스 in 도쿄 2023
2023년 12월 08일 13시 05분 02초

10챔버스(10 Chambers)는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게임을 소개하는 ‘10챔버스 in 도쿄 2023’을 일본 도쿄 긴자에 위치한 유니티재팬에서 진행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10챔버스는 ‘페이데이’ 시리즈를 개발한 울프 안데르손과 20년 이상 게임을 개발한 개발자들이 2015년 설립했고, 2020년 텐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10명에서 시작한 스튜디오가 1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지난 11월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10챔버스는 신작 ‘덴 오브 울브즈’를 더 게임 어워드(TGA) 2023 전에 첫 공개했다(정식 공개는 TGA 2023).

 

덴 오브 울브즈는 4인 협동 FPS 하이스트 게임이며, 2097년 근미래를 기반으로 한 점이 특징이다. 또 10챔버스 in 도쿄 2023에서는 덴 오브 울브즈의 인터뷰 자리가 마련됐고, 인터뷰는 사이먼 비클룬드(Simon Viklund) 나레이티브 디렉터 겸 사운드 디자이너가 담당했다.

 


 

- 덴 오브 울브즈에서는 사람을 고용할 수 있는데, 그 범위와 AI 수준은?

 

실제로 사람을 고용해 부리는 것보다 경험을 주는 선에서만 활용 가능하다. 이는 사람들을 모아서 범죄조직을 운영하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만든 요소이다.

 

- 플레이어는 기업을 무너뜨릴 수도 있고 기업에 고용된 입장에서도 활약이 가능한데, 어떤 형태로 구현됐나?

 

스웨덴에서 스테인리스를 만드는 곳에서 나쁜 폐수를 배출해 기형이 발생하고 많은 사람이 다치는 일이 있었다. 여기서 영감을 받아 게임 이야기를 만들게 됐는데, 덴 오브 울브즈는 선을 추구해 기업과 싸우기보단 경쟁 회사에 고용돼 스파이로 활약을 하거나 기업 간 파워 게임에서 희생을 당하는 삶 등을 게임 내 그렸다.

 

또한, 한 미션에서 A라는 회사가 B회사를 공격했는데, 나중에 B회사 입장에서 보면 A회사가 나쁜 곳인 곳을 알게 되는 미션이 마련되거나 서로 배신을 하는 흥미로운 주제, 모두가 악이라는 주제 등으로 스토리가 짜였다.

 

- 4인 협동 플레이는 GTFO에서, 하이스트는 페이데이에서 가져온 것 같다. 이 조합을 어떻게 결합했나?

 

GTFO는 어렵지만 디테일이 강하고, 페이데이는 라이트한 느낌이 강하다. 덴 오브 울브즈는 이런 양면 결합했다. 또 GTFO는 협업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이번 작은 협업이 없이도 진행할 수 있다.

 

- 블레이드러너나 공각기동대에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쪽에 등장하는 기업들은 일본이 주를 이룬다.

 

게임 내 배경인 미드웨이는 전 세계의 문화가 밀집한 도시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브랜드가 모여 있을 것이다. 또 과거와 달리 특정 국가에만 몰리지 않을 예정이고 차후 확장팩에서는 한국 기업 2개와 싸우는 콘텐츠도 있다.

 

- 세계관을 게임 외적으로 풀어낼 계획은?

 

현재 게임만 집중하고 싶고, 외적인 부분운 게임 론칭 이후 생각해 볼 문제이다.

 

- 사전 개발 2년이 들어갔으면 GTFO랑 동시 개발이 아닌가?

 

초기 10챔버스 개발 인원은 10명이지만, 실제 개발을 할 수 있는 인력은 7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GTFO 개발을 우선시했고, 그 외 총기 등의 무기 등은 같은 툴로 동시 개발했다. 스토리적으로 동시 준비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다.

 

-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한 이유는?

 

GTFO도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이 엔진에 대한 노하우가 깊어 원하는 대로 개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GTFO 개발 중 유니티 분들과 친해져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었다.

 

- 끝으로 한마디.

 

GTFO를 사랑해 주신 한국 팬들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리고, 이번 신작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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