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 원작자 고집이 강해 개발하는데 고생

코에이테크모 쇼 토모히코 프로듀서
2023년 09월 22일 18시 13분 11초

코에이테크모게임즈는 도쿄게임쇼 2023(TGS 2023)에 대규모 부스로 참가했고, 자사의 신작 ‘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Fate/Samurai Remnant)’의 인터뷰 자리도 마련했다.

 

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는 PS5와 닌텐도 스위치 등로 9월 28일 출시 예정인 액션RPG이며, 게임 개발은 오메가포스가 담당했다

 

아울러 본 인터뷰는 오메가포스 쇼 토모히코 프로듀서가 담당했다.

 


 

- 지금까지 페이트 IP 게임은 현대나 근미래를 다뤘는데, 이번 작에서 과거를 배경으로 한 이유는?

 

타입문과 페이트 게임 개발에 대한 논의를 하던 중, 타입문이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해보자고 먼저 제안이 와 과거 시대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또 성배전쟁이라는 컨셉은 에도시대와 잘 맞는 것 같아 이쪽으로 결정하게 됐다.

 

- 오메가포스 개발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항상 최적화 이슈가 있다.

 

PS5 버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능이 차이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어떤 플랫폼이던 재미 부분은 동일하게 구성했다. 참고로 PS4 버전보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로딩이 더 빠르다.

 

- 무쌍 시리즈는 플레이가 단조롭다는 평이 있다. 또 이 작품만의 차별점은 있는지?

 

이번 작은 주인공과 서번트가 함께 펼치는 콤비 액션이 주요 요소이고, 이 캐릭터들로 플레이가 직접 성배전쟁에 뛰어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액션 게임으로서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넣어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시켰다.

 

- 기존 팬과 신규 팬은 어떤 점에 포인트를 주고 즐기면 되나?

 

기존 페이트 팬은 다른 작품과 어떤 차이점을 보이는지를 찾아서 즐겨 주시면 되고, 신규 팬은 액션성에 중점을 두고 즐겨 주시면 된다. 참고로 페이트 자체가 전문용어가 많기 때문에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용어들을 습득하도록 게임에 여러 장치를 넣었다.

 

- 전문용어를 위한 전용 가이드는 없나?

 

용어집이 있고, 게임을 진행할수록 많은 정보가 열린다.

 

- 마스터가 전투할 때 서번트가 주변에 맴도는 느낌이 강한데, 이런 AI는 의도적으로 만든 것인가?

 

서번트는 강한 존재인데, 인간 vs 인간전에 참여하면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이때는 전투를 방관하도록 설계했다. 하지만 강력한 존재와 싸우면 서번트도 많은 활약을 할 것이다.

 

- 페이트 IP 신작을 개발하며 힘들었던 점은?

 

시나리오 라이터진과 밀접하게 작업한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이고, 이들에게 많은 제안과 피드백을 받았다. 

 

참고로 프로듀서 입장에서 시나리오 라이터 카스 키노코와 일러스트레이터 타케우치 타카시의 고집이 강해 이들의 의견을 듣다 보니 개발하는데 고생했다.

 

- 신규 캐릭터 추가 계획은?

 

3번의 시즌패스를 통해 신규 DLC를 판매할 계획이다.

 

- 다양한 캐릭터의 밸런스는 어떤 기준을 두고 책정했나?

 

페이트/그랜드 오더처럼 특정 캐릭터에게만 차별화를 두지 않고 각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게 밸런스를 구성했다.

 

- 끝으로 한마디.

 

페이트를 좋아하시는 분은 페이트 게임다운 재미를 보여줄 것이고, 신규 팬들에게는 페이트를 몰라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많은 플레이 부탁드린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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