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임천국, 13년 만에 부활한 사연

컴투스 방용범 PD
2023년 07월 18일 23시 01분 16초

컴투스는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신작 ‘미니게임천국’을 7월 27일 출시할 예정이다.

 

미니게임천국은 서로 다른 재미와 특색을 지닌 각양각색 미니 게임을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원작은 다채로운 게임 패키지와 귀여운 캐릭터를 바탕으로 2000년대 출시 당시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미니게임천국은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태국어 등 13개 언어로 전 세계에 서비스된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 출시 직전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방용범 PD가 담당했다.

 


 

- 론칭 스펙은?

 

론칭 시점에 미니게임은 13개, 캐릭터는 53종, 코스튬 450종이다. 클랜 시스템은 론칭 이후에 도입될 예정이다.

 

- 13년 만에 미니게임천국을 부활시킨 이유는?

 

과거 컴투스 성장의 중심이 있는 게임이고, 내부에서도 살려보자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부활시켰다.

 

- 그간 미니게임 모음집이 다수 출시됐으나 흥행하지 못했다. 요인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다른 게임은 살펴보지 못했지만, 인기를 지속적으로 끌고 나가려면 업데이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BM은?

 

등급별 상자를 열어 푸드와 코스튬, 캐릭터를 얻을 수 있고, 시즌 패스가 존재한다.

 

- 성과 목표치는?

 

성과 목표보단 과거의 재미를 살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 해외는 P2O가 적용되는데 국내 버전과 차이는?

 

기본적인 차이가 없고, 해외 버전은 플레이하면서 별도의 재화를 받고 이것을 엑스플라로 바꿀 수 있다.

 

- 유저의 아이디어로 미니게임을 만들 생각은?

 

고려는 하고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

 

- 끝으로 한마디.

 

피처폰 버전을 즐기신 분들이 신작을 내달라는 요청이 많았는데, 이들의 의견에 힘입어 열심히 개발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