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 모바일 RPG 신작 ‘데미안 전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해긴 인터뷰
2023년 04월 10일 09시 00분 08초

해긴의 2023년 신작 ‘데미안 전기: 시간의 해적단(이하 데미안 전기)’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는 4월 13일 출시를 준비 중인 데미안 전기는 해긴의 첫 RPG로,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진혀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시스템, 빠른 성장을 돕는 레벨 공유 시스템,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쌓이는 재화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을라 해긴은 게임 출시 전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고, 인터뷰는 해긴 양기정 개발 PD와 마창우 수석, 주승태 사업 PM이 담당했다.

 


좌측부터 주승태 PM, 양기정 PD, 마창우 수석 

 

- 게임에 대한 간략한 소개.

 

양기정 : 데미안 전기는 수집형 RPG로 자동 전투가 중심인 게임이다. 비슷한 타 게임은 연출 쪽에 많은 신경을 썼지만 우리는 전투 파트에 더 재미를 느끼도록 신경을 썼다. 또 본 게임은 과거 게임빌에서 제노니아 시리즈를 개발했던 멤버들이 만들었고, 

 

- 수집형 RPG를 만든 이유는?

 

양기정 : 팀원들이 좋아했던 장르이고, 제일 큰 이유는 가장 잘 만들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승태 : 장르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만들 수 있었기에 이 게임을 만들게 됐다.

 

- 기존 수집형 RPG와 달라진 점은?

 

양기정 : 이 장르는 크게 벗어나면 안된다. 그렇기에 큰 차별화는 주지 않았다.

 

- 신규 IP인데, 스토리를 짜는데 어렵지 않았나?

 

양기정 : 예전에 소년지에서 출판 만화를 그렸던 경험이 있고, 이 경험을 통해 게임 스토리 역시 간단하고 부담 없는 내용으로 가자는 주의이다. 그렇기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했다.

 

- 글로벌 출시 준비 중인데 마케팅은 어떤 형태로 할 것인가? 플레이투게더와 연계한 마케팅은 없나?

 

주승태 : 라이트한 RPG를 좋아하는 유저 타깃으로 마케팅을 준비 중이고, 현재 플레이투게더와 연계한 마케팅 계획은 없지만 담당 부서와 상의는 해보겠다.

 

- 캐릭터마다 유저 평가를 넣은 이유는?

 

양기정 : 많은 고민을 했다. 트롤러에 의해 캐릭터가 망가질 수는 있으나 유저에게 평가를 맡기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어 넣게 됐다.

 

- 글로벌 출시 때 언어는 몇 가지로 준비됐나?

 

양기정 : 텍스트는 7개 언어로, 음성은 한국어 하나이다. 글로벌에서 한국어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면 한국어 1개로 통일할 계획이다.

 

- 유저와 소통은 어떤 식으로 할 것인가?

 

주승태 : 한국은 네이버카페,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서 할 것이고, 부족하면 늘릴 계획이다.

 

- 파티원이 5명인 이유와 친구 캐릭터를 데려오는 요소는 없나?

 

양기정 : 메모리 이슈로 가장 최적화가 된 캐릭터 배치가 5명까지이고, 다른 친구를 데려오는 시스템은 없을 것이다.

 

- 하루에 실제 플레이는 어느 정도 시간을 소비해야 하나?

 

마창우 : 하루에 계획적으로 몇 번만 플레이하면 대부분 콘텐츠를 소화할 수 있게 게임을 구성했다. 콘텐츠 하나하나 뜯어보면 장시간 조작해야 하는 콘텐츠를 거의 없앴다.

 

- 영구 멤버십의 역할은?

 

마창우 : 우리 게임의 멤버십은 6단계인데, 기본적으로 멤버십은 다른 상품을 구매해서 유지해야 한다. 영구 멤버십은 한 번 구입하면 1단계를 계속 유지하는 멤버십이다.

 

- 출시 후 성과 목표는?

 

주승태 : 인기 순위 5위권이 목표이다.

 

- 끝으로 한마디.

 

양기정 : 꾸준한 업데이트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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