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클로버 모바일, 원작의 감동을 충실히 재현

블랙클로버 모바일 쇼케이스
2023년 04월 06일 13시 46분 43초

빅게임스튜디오(VIC GAME STUDIOS)가 2년여 개발에 매진한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를 공개했다.

 

6일 빅게임스튜디오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인근에서 블랙클로버 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블랙클로버'는 소년점프에서 연재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수집형 RPG다.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총 40종의 캐릭터가 출시되며,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아스타·유노·노엘·야미 스케히로가 주축이 될 예정이다.

 

원작의 팬이라고 밝힌 최재영 대표는 "원작 IP의 감성을 충실히 재현해 몰입도 높은 플레이를 선보이겠다"며 "원작을 모르는 게이머분들에게는 게임만이 줄 수 있는 재미를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그래픽과 캐릭터성으로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자는 4명의 마법 기사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파티를 꾸릴 수 있다. 원작에 등장하는 스토리를 반영, 인연 영웅을 파트너로 설정할 수 있다. 파트너 시스템을 통해 합격기를 사용하면 전용 시퀀스가 등장해 화려함을 더한다.

 

메인 스토리 외에도 다양한 도전 모드로 재미를 더했다. 특별 도전모드로 거대 보스를 상대하는 토벌전, 애니메이션의 주요 에피소드를 활용한 스페셜 에피소드 등이 등장하며, 원작에서 등장했던 노엘의 마력 폭주 에피소드를 활용한 도전모드가 준비된 상태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오는 5월 출시될 예정이다. 글로벌 CBT에서 나왔던 편의기능 및 전투 시스템에 대한 피드백을 정식 서비스 전까지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참고로 자체 코인 제작을 완료한 만큼 향후 P2E 버전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질의응답으로 PC 버전의 경우 IP홀더와의 협의 후 선보일 예정이며 해외 서비스는 싱가포르 게임사 가레나에서 맡아 중국을 제외하고 멀지 않은 시일 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서비스를 위해 적재적소에 이벤트와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태 / mediatec@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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