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C2023] 넷마블 기대작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GDC서 시연 버전 최초 공개

한층 강화된 게임성으로 돌아온 7대죄
2023년 03월 24일 10시 42분 25초

넷마블이 자사의 초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 회사는 ‘GDC 2023(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3, 이하 GDC)’에 참가해 오픈월드 수집형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시연 빌드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연 빌드는 PC 버전으로 진행됐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현재 넷마블이 글로벌 서비스 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후속작으로 새로운 주인공을 비롯해 일곱 개의 대죄 및 묵시록의 4기사 등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에픽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에픽게임즈 부스에 시연 빌드를 설치했다. 전략적인 전투, 오픈월드 내에서 펼쳐지는 모험 등 다양한 콘텐츠와 그래픽으로 부스에 온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실제 시연 역시도 장시간 대기해야 할 정도로 다수의 인원이 몰렸다.

이번 작은 브리타니아 대륙 곳곳을 탐험하며 다양한 식물과 광석을 채집하고 숨겨진 비밀장소를 발견하는 한편 다양한 무기와 무기별 고유 스킬, 4명의 영웅을 조합해 몬스터들을 상대로 전략적인 전투를 펼쳐 나갈 수 있다.





시연 빌드에서는 낮과 밤의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몬스터의 움직임과 퀘스트, 장비 제작 등을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 원작 이상으로 화려하고 짜릿하게 이뤄진 전투 연출은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기 좋았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루는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게임으로 현재 출시일은 미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