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기대작 ‘에버소울’, D-1… 올해도 서브컬처로 흥행 가능할까

2023년 기대작 출격
2023년 01월 04일 16시 32분 15초

지난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로 좋은 성과를 보여준 카카오게임즈가 2023년 시작부터 서브컬처 신작 ‘에버소울’로 시장을 공략한다.

모바일 신작 에버소울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나인아크가 개발한 수집형 RPG이며,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하루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수집한 정령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마치 연애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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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지스타 2022, AGF 2022 등 굵직한 국내 게임 및 서브컬쳐 행사에 출품해 기대를 모았다. 특히 12월 말에는 사전 예약자 150만 명을 모객하며 서브컬쳐 장르 게임 중에 돋보이는 기록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예약 보상으로 에픽 정령 ‘미카’를 지급하고 미카와 시하의 한정 코스튬 등 풍성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사전예약 150만 명 달성 기념으로 게임 내 재화인 에버스톤을 추가로 제공한다.

더불어 에버소울은 사전 다운로드 시작과 함께 출시 카운트다운 일러스트도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2월 26일부터 D-10 출시 카운트다운 일러스트를 시작으로 매일 새로운 일러스트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또 론칭 전 사전 몰이를 위해 강남대로 주요 전광판에 에버소울 광고를 배치에 대세감을 키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이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꾸준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관련 정보를 담은 로드맵 공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프린세스커넥트’와 우마무스메 등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으로 흥행에 성공한 카카오게임즈가 에버소울까지 안정적으로 서비스에 성공해 국내외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업계에서는 그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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