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023년 뮤 IP 신작 및 오리지널 신작으로 강화된 모습 보여준다

인디, 캐주얼 게임 등 多 장르 신작 공개 예정
2023년 01월 03일 18시 09분 15초

국내 대표 게임사 웹젠이 2023년에는 여느 때보다 분주한 움직임으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웹젠은 그간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뮤’와 ‘R2’를 기반으로 성장과 안정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아왔다. 특히 뮤 IP의 경우 2001년부터 현재까지 20년 이상 운영된 국내 게임산업의 대표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시대 변화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하며, 아시아권의 소비자들한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웹젠은 올해 기존의 핵심 IP 기반 사업에 다양성을 더한 신작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으로 새로운 장기 성장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웹젠은 23년 하반기부터 준비 중인 신작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웹젠의 개발 자회사 웹젠블루락에서는 ‘뮤’IP의 계보를 잇는 대형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M’을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다른 자회사 웹젠노바에서는 애니메이션풍의 모바일 수집형 RPG ‘프로젝트W’를 개발한다. 프로젝트W는 내부 개발 검수 과정에서 큰 호평을 얻으며 미래 주력 IP로 거론되고 있다. ‘R2M’ 개발사인 웹젠레드코어 또한 신작 준비중으로 검증된 개발사인 만큼 많은 곳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웹젠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투자처 및 협업 파트너를 확보하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퍼블리싱 하는데 주력한다. 현재 내부 ‘유니콘 TF’를 통해 다수의 투자 및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7월에 글로벌 게임 개발사인 크리문스(Crimoons)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크리문스가 개발한 글로벌 방치형 RPG ‘어웨이크 레전드’의 서구권 일부 국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인디, 캐주얼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퍼블리싱 게임을 빠르면 올해부터 멀티 플랫폼으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중국에서 오랜 기간 뮤 IP 기반 사업을 전개하며 중화권 사업 경험을 갖춘 웹젠에게 최근 ‘뮤 레전드’ 중국 판호 발급 등 판호 허가 재개 움직임은 사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해 여느 때보다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웹젠. 실제 결과물도 연달아 성공해 국내 대표 게임사의 위상을 전 세계에서 여지없이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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