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초대작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북미 초반 성과 서머너즈워에 뒤지지 않을 것

플랫폼 다변화에 맞춰 공략 대상 시장도 늘어
2022년 11월 24일 16시 23분 34초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북미 론칭 후 초반 성과가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 초반 론칭 당시를 상회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14년 출시한 서머너즈워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에 출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고, 현재 누적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며 컴투스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참고로 글로벌 진출 국산 모바일 게임 중 서머너즈워의 북미/유럽 매출 비중만 따지면 원탑에 가까울 정도로 웨스턴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서머너즈워 기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역시 매년 역사적인 장면을 만들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국가에서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열린 '한국-스웨덴 e스포츠 친선 교류전'에서 대표 종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런 DNA를 이은 크로니클은 턴제 RPG였던 원작을 한층 강화해 MMORPG로 만들어진 점이 특징이고, 지난 10일 북미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 PC 버전의 경우 스팀을 통해 출시했다.

 

일각에서는 크로니클이 서머너즈워 때와 달리 북미/유럽 모바일 양대 마켓(애플앱스토어/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상승이 더디어 부진한 출발로 생각하고 있으나, 일부 관계자나 컴투스 내부는 크로니클의 상승 지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유인즉슨, 크로니클은 모바일 버전도 출시됐지만 사양 이슈 및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이라 PC(스팀) 사용자 유입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또 이쪽 매출까지 더해진다면 단순 모바일 버전만 서비스했을 때보다 매출 폭이 더 커질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 실제로도 크로니클은 출시 닷새 만에 스팀 매출 50위권에 진입했으며, 캐나다에서는 출시 2주차인 22일에는 매출 30위권에 도달했다.

 

컴투스 이주환 대표는 "북미 서비스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점 기준으로 보면 크로니클은 초반 다운로드 및 매출 등 내부 예상보다 좋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스팀 버전의 경우 자사가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플랫폼임에도 꽤 의미 있는 수치를 기록 중이다. 이런 상황을 비춰봤을 때 일매출 5억 원 이상은 가능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출발을 보여준 크로니클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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