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SK브로드밴드, 올인원 플레이박스 ‘PlayZ’로 새로운 게임 시장 만든다

지스타2022
2022년 11월 18일 13시 03분 26초

CFK와 SK브로드밴드가 올인원 플레이박스 ‘PlayZ’를 알리기 위해 지스타2022 BTC부스에 참가했다.

 

SK브로드밴드는 10월 28일 PlayZ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고, 여기에 합류한 CFK가 ‘원더보이 리전즈 리믹스’, ‘MazM: 지킬 앤 하이드’, ‘큐브이’, ‘길고양이 이야기’,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5종 대표작을 입점시켰다. 또 CFK는 연내 총 10종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게임샷은 지스타2022 기간 중 CFK 영업본부 박일용 상무와 SK브로드밴드 Game/App팀 이설화 매니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좌측부터 박일용 상무, 이설화 매니저

 

- 양사가 함께 지스타에 참가한 이유와 현장에서 게이머를 만나 느낀 점은?

 

이설화 : 현재 SK브로드밴드는 B tv와 플랫폼 두 개의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데, 우리가 리모컨으로 게임을 하던 스마티 티비를 넘어 콘솔 게임을 별도의 장비 없이 플레이 가능한 PlayZ를 최근 선보였다는 것을 고객 및 업계가 많이 알지 못하는 것 같아 참가하게 됐다.

 

또 PlayZ는 CFK와 차근차근 준비해오다가 지난 10월 28일 출시하게 됐는데, 게임쇼인 지스타에서 이 플랫폼을 알리는데 유의미할 것 같다.

 

박일용 : CFK는 그간 BIC와 플레이엑스포에서 BTB로 참가한 바 있었다. 지스타는 단독으로 나오기에는 우리 사이즈가 애매했는데, 마침 SK프로드밴드 쪽도 PlayZ를 적극 알리고 싶어 함께 참가하게 됐다.

 

현재 우리 부스에서는 총 6종의 게임이 공개됐고, 3종은 PlayZ에서 플레이 가능하 게임, 2종은 닌텐도 스위치 게임, 1종은 PC 게임이다.

 

- PlayZ의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 되나?

 

이설화 : 지난해부터 내부에서는 방향에 대해서 동의했고, 론칭까지 1년 정도 시간이 걸렸다. 현재 이 플랫폼의 보급률을 더 높이기 위해 많은 고민하고 있다.

 

- 몇 년간 CFK는 해외 콘솔이 아닌 국내 콘솔 게임 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박일용 : 과거는 해외 IP를 한글화해서 유통하는 포지션이었다. 3~4년 전부터 콘솔 시장은 다운로드가 주력이 되고 있고, 이런 좋은 환경에서 한국의 우수한 게임들이 글로벌에 서비스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업 방향을 변경했다. 또 해외 유명 IP는 지사들이 직접 관리하는 사례가 늘어난 이유도 우리가 사업 방향을 바꾸는데 영향을 끼쳤다.

 

현재 우리는 새로운 사업 방향을 국내 인디 게임들을 글로벌에 서비스하는 것인데, 상당수 게임사가 콘솔 시장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을 도와 단순 콘솔 게임이 아닌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협력을 해주고 있다.

 

- 양사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어떤 협력을 하고 있나?

 

이설화 : SK브로드밴드 개발팀과 CFK 기술팀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고, PlayZ에서 우리 게임이 안정적으로 돌아가게 했다. 물론, 처음이다 보니 시행 착오가 있었지만, 이런 경험을 꾸준히 쌓아간다면 개발기간이 점점 짧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박일용 : PlayZ는 B tv 단말에 지원하고 있고, 내부에서는 이에 대한 R&D를 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우리가 필요할 때 기술 지원해주고, 단말에 문제가 생기면 퀵으로 바로 보내주고 있다.

 

- 기존 SK브로드밴드 셋톱박스 사용자는 PlayZ를 즐기기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나?

 

이설화 : 기본적으로 PlayZ 게임은 구매를 한 다음 다운로드 받는 방식이다. 또 B tv 구형 셋톱박스는 PlayZ를 지원하지 않기에 신형으로 교체가 필요할 수 있다. 교체에 따른 비용도 발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B tv와 PlayZ는 완전 별개라 봐주시면 좋을 것 가다. IPTV 시장 이용자들이 줄어서 대체재로 만든 플레이어가 PlayZ이며, 작은 사이즈의 단말기이다. 이 기기는 HDMI 케이블만 연결하면 OTT 포탈 역할 및 엔터테인먼트 앱,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양사의 향후 계획은?

 

이설화 : 연내 CFK 게임 10종까지 선보일 계획이고(현재 5종 출시), 고가의 콘솔 게임기 구매 없이도 손쉽게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해 PlayZ만의 시장을 형성할 계획이다.

 

박일용 : 우리는 PlayZ에 양질의 게임을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직 PlayZ 이용자의 성향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지만, 이것이 모두 분석되면 그들에게 맞는 게임들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려고 한다.

 

그리고 우리는 기본적으로 멀티플랫폼 게임사이기 때문에 앞으로 콘솔은 물론, NFT나 메타버스 등 새로운 시장이 생겼을 때 개발사들이 이곳에서도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추가로 동방 프로젝트를 리메이크한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외에도 유수의 국내외 IP를 발굴해 리메이크도 할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

 

- PlayZ 게임 선정 기준은?

 

박일용 : 대중적 인지도가 우선이고, 양사가 협의하며 논의해 론칭 타이틀을 결정했다.

 

이설화 : B tv가 가정에 장악한 인프라를 놓칠 수는 없다. 그렇기에 특정 장르 게임보단 가정에 최적화된 게임 중심으로 가져오려고 한다.

 

- PlayZ 브랜드명의 뜻은?

 

이설화 A to Z처럼 올인원 플랫폼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플레이하면서 졸 수 있다는 ‘zZZ’, OTT를 즐기는 MZ세대를 뜻한다.

 

- 앞으로 양사는 어떤 협력 관계를 가질 것인가?

 

이설화 : SK브로드밴드만의 게임 계획은 3가지이다. 첫 번째는 예전부터 즐기던 레트로 게임들의 볼륨을 높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콘솔 인디 게임을 많이 가져오는 것, 세 번째는 클라우드로 솔루션을 할 게임을 가져오는 것이다. 특히 2번째에 더 주력하고 있는데, CFK가 이쪽에 강한 게임사이기 때문에 내년부터 관련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다.

 

박일용 : 시작하는 단계라 지금은 궤도를 올리는 것이 목표이고, 당장은 한국 게임들 위주로 선보이겠지만, 가능하다면 대중적인 해외 IP도 가져오는 것이 목표이다.

 

- 끝으로 한마디.

 

이설호 : 우리는 게임 외에도 다른 엔터테인먼트 전반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으니 앞으로 행보를 기대해 달라.

 

박일용 : 과거 우리는 단순 유통 퍼블리셔였으나, 지금은 멀티플랫폼에 이식부터 개발, 포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인디 개발사 쪽이 플랫폼 이식 전환, 마케팅, 퍼블리싱 등이 부족하므로 앞으로도 이들을 도와 게임 시장에서 활약을 할 것이고, SK브로드밴드도 이런 행보에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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