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K-소울 ‘킹덤: 왕가의 피’로 액션의 진수 보여준다

액션스퀘어 강형석 PD
2022년 07월 26일 02시 22분 28초

모바일 플랫폼에서 ‘액션’에 특화된 신작 RPG가 내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분주히 준비 중이다.

 

액션스퀘어는 최근 글로벌에서 ‘K-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에이스토리의 ‘킹덤’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게임 ‘킹덤: 왕가의 피’의 개발 소식을 알렸다.

 

액션RPG 킹덤: 왕가의 피는 원작 킹덤의 매력적인 등장인물과 좀비의 특징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고,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 플레이를 구현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이 게임은 한국 전통 검술을 게임 내 구현하기 위해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검무가를 섭외해 게임 내 캐릭터의 모션 캡쳐를 담당하게 했고, 한복 특유의 멋을 살리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해 게임에 적용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리고 원작 주인공은 하나의 클래스가 되고, 플레이어는 이 캐릭터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및 코스튬 착용시켜 나만의 분신을 만들 수 있다. 또 최근 주인공 ‘이창’의 플레이 영상을 보여줬으며, 이외로도 오리지널 캐릭터 망나니 NPC, 좀비에게 점령돼 폐허가 된 한양성, 아름다운 궁궐의 전경도 함께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더불어 게임 주요 콘텐츠로는 원작의 주요 에피소드를 살린 전투 콘텐츠 ‘돌파 모드’, 5분 내외로 다양한 전투 방식을 제공하는 ‘점령 모드’, 최대 4인까지 파티를 이뤄 도전하는 ‘멀티 보스, PvP 등이 준비됐다.

 

그 밖에 캐릭터 성장은 레벨업 및 장비 외에도 갖가지 액션이 담긴 기술(스킬) 등을 통해 육성할 수 있고, 소울류 게임처럼 적 하나하나가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예측해 공격하는 AI를 가지고 있어 전투 매순간 긴장을 놓칠 수 없다. 또 100% 수동조작 게임이기에 플레이어 컨트롤 능력에 따라 보상도 달라질 것이다.

 

게임샷은 액션스퀘어 강형석 PD를 만나 현재 개발 중인 킹덤: 왕가의 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강형석 PD

 

- 수동 조작이 중심인 게임인데, PC 장르에만 집중하지 않고 모바일 플랫폼도 선택한 이유는?

 

기존의 인식을 깨고 싶어 모바일 플랫폼도 도전하게 됐다. 과거와 달리 요즘 모바일 기기는 성능이 좋아지고 유저들 역시 이 디바이스에 대해 익숙해졌기 때문에 모바일로 킹덤: 왕가의 피를 즐겨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모바일 기기에서도 컨트롤러를 지원할 계획인가?

 

기본적으로 간단한 버튼만으로 모바일에서도 화려한 액션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컨트롤러를 요청하는 유저들이 있을 것 같아 모바일 및 PC 버전 전부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다.


- 원작과 한복 특유의 멋을 살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

 

대부분 개발진이 원작 킹덤을 재밌게 봤던 시청자라 어떻게 하면 유저들이 우리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 만족하실 수 있을지 꾸준히 연구 중이다. 여기에 우리의 강점인 액션성을 특색 있게 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전반적인 베이스는 원작을 기반으로 뒀지만, 원작 그대로 게임에 넣으면 게임 특유의 멋을 살리기 힘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재해석은 들어갔다. 그리고 한복 특유의 멋을 살리기 위해 복장이 바람에 휘날리거나 여러 겹으로 이뤄진 한복의 모습을 실제 모델링으로도 살리는데 노력했다.

 

- 원작 주요 캐릭터가 클래스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론칭 때 클래스 수는 어느 정도 되나?

 

주요 인물들을 모두 출연시키려고 하지만, 현재는 이창 캐릭터만 공개했다. 론칭 때는 이창 외 1종을 더 추가할 생각이다.

 


게임 주요 캐릭터 이창.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다

 

- 동일 캐릭터라도 기술 장착에 따라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기술 수는 몇 개 정도 되고, 핵심 BM인가?

 

기술은 기본적으로 플레이 중 모두 얻을 수 있게 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이기 때문에 캐릭터당 기술 수가 몇 개가 될지는 미정이다. 또 킹덤: 왕가의 피의 BM은 배틀패스 판매 정도만 생각하고 있다.

 

- 대다수 게임의 PvP 모드를 플레이하면, 실제 누가 때리는지 꾸준하기 힘들 정도로 PvP의 맛을 살린 게임이 드물다.

 

현재 PvP 모드도 개발 중이지만, PvP에서 유저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고민하며 제작 중이다.

 

- 캐릭터 성장을 하려면 반복 플레이가 필수인데, 수동 조작이 계속 이어지면 피로도가 높을 것 같다.

 

피로감을 줄이게 하기 위해 숏컷 기능을 넣거나 반복 전투를 쉽게 하도록 설계 중이다. 물론 반복 전투가 있다고 해서 무의미한 뺑뺑이 플레이는 없을 것이다.


- PC 버전은 어떤 형태로 서비스되나?

 

자체 클리이언트로 제공할 계획이고, 출시 플랫폼은 현재 미정이다.

 

 

플레이 영상 공개 직후 호평이 연이어지고 있다

 

- 킹덤과 비슷한 시기에 한국 위인들이 많은데, 이들의 참전은 없나?

 

원작이 있기 때문에 IP 홀더와 상의해야 할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원작의 재미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액션스퀘어의 게임들은 ‘액션’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 게임은 어떤가?

 

내부에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액션성만 극대화할 수 있는 ‘스킬 툴’을 보유 중이다. 이 스킬 툴은 공격자와 피격자가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고, 프레임 및 모션을 어떻게 바꾸는가에 따라 다양한 액션을 펼칠 수 있다.

 

이 스킬 툴을 통해 액션스퀘어의 게임들이 개발 중이고, 킹덤: 왕가의 피 역시 이 툴을 통해 원작 이상의 섬세한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 중이다.

 

- 적 AI가 소울류처럼 높으면 초보 유저들은 즐기기 힘들지 않나?

 

피지컬도 중요하지만, ‘엘든링’처럼 성장 요소도 있기 때문에 꾸준히 즐기다 보면 하나하나 클리어 가능할 것이다.

 

- 출시는 언제쯤인가? 또 글로벌도 동시 공략하나?

 

내년 글로벌 동시 론칭이 목표이고, 중국은 다른 게임사가 그렇듯 별도의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

 

액션성을 살리기 위해 모션캡쳐와 스킬 툴을 활용

 

- 업데이트 주기는?

 

라이브 서비스를 많이 해봤기 때문에 정기적인 대규모 업데이트와 1, 2개월 단위로 작은 업데이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게임에서 원작 스토리를 모두 소진하면 어떻게 대처할 계획인가?

 

현재 원작이 시즌2까지 존재하는데, 시즌2 이야기까지 종료되면 IP 홀더와 논의 후 사이드 스토리 같은 것들을 적용할 것이다.  

 

- 한동안 액션스퀘어에 흥행작이 없었는데, 이 게임의 흥행 목표는?

 

액션스퀘어가 핵앤슬래시 장르를 잘 만드는 회사인데, ‘블레이드’를 통해 이미 이 능력을 보여줬고, 이번에도 “수동 액션 게임은 모바일에서 거른다”라는 인식을 깨기 위해 분주히 개발 중이다. 흥행보단 게임 본연의 재미에 집중한다고 봐주시면 된다.

 

- 끝으로 한마디. 

 

앞서 언급했듯이 액션 게임 본연의 재미를 주는 것에 집중해 개발 중이고, 원작을 안 보셨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소재들로 구성됐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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