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게임즈, 첫 쇼케이스에서 4종 신작 대공개

505게임즈 쇼케이스
2022년 05월 17일 22시 39분 48초

505게임즈는 자사의 신작을 소개하는 첫 번째 쇼케이스를 17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신작은 ‘어몽 더 트롤스(AMONG THE TROLLS)’와 ‘스트레이 블레이드’, ‘백영웅전: 라이징(EIYUDEN CHRONICLE: RISING)’, ‘미아스마 크로니클’ 4종이다.

 

어몽 더 트롤스는 최대 4명이 즐기는 협동 플레이 게임이고, 스토리 모드는 1인부터 다인을 지원하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또 게임 내에서는 트롤을 비롯한 다양한 숲의 존재들이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고, 플레이어는 트롤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세계의 비밀을 밝혀야 한다.

 

아울러 이 게임은 숲에 건물을 짓는 건설 시스템이 주요 특징인데, 이 건설을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자원을 모아야 하고 이 과정은 협동 플레이가 중요하게 작용할 예정이다. 또 스팀 얼리액세스로 먼저 서비스할 예정이다.

 


 

스트레이 블레이드는 탐험을 메인으로 한 액션RPG이며, 플레이어블 캐릭터 파렌과 꼬마 늑대 혜가 펼치는 버디 무비를 메인 컨셉으로 두고 있다. 또 게임에는 여러 개의 무기가 있고, 이 무기를 마스터해가며 스킬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스트레이 블레이드는 싱글 플레이 액션RPG라 멀티 플레이 요소는 없고, 2023년 PS5와 Xbox 시리즈 X 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액션RPG 백영웅전: 라이징은 PS5, PS4, Xbox 시리즈 X 등으로 이미 출시된 게임이고, 향후 출시될 ‘백영웅전’의 프롤로그에 해당한다. 또 백영웅전: 라이징과 백영웅전간 데이터 연동 요소가 있다.

 


 

미아스마 크로니클은 형제가 주인공으로, 실종된 어머니를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전략 어드벤처 게임이다. 전작이라 할 수 있는 ‘뮤턴트’와 유사한 형태의 게임이고, 처음에는 두 형제로 시작하지만 진행에 따라 많은 캐릭터가 팀에 합류하게 된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플랫폼 등은 차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505게임즈 네일 랠리(Neil Ralley) 사장은 “505게임즈가 계속 성장함에 따라 우리와 협력하고 있는 놀라운 개발자들과 그들이 만든 훌륭한 게임들에 대해 계속 외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첫 번째 쇼케이스를 통해 2022년 이후를 위한 새로운 게임들 중 몇 가지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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