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기대작 ‘오버프라임’, 2차 CBT는 1차보다 더 강해졌다

넷마블에프앤씨 최용훈 개발PD
2022년 04월 29일 12시 29분 21초

2022년 PC온라인 기대작 ‘오버프라임’이 2차 CBT를 앞두고 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넷마블이 연내 스팀 얼리액세스를 준비 중인 3D TPS MOBA 오버프라임은 빠른 템포의 전투와 팀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며, 영웅은 전사, 서포터, 원거리 딜러, 마법사, 탱커, 암살자로 역할이 나뉜다. 또 게임은 전장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프 패드’, 은신할 수 있는 ‘그림자 연못’, AI NPC 티언 등 다양한 오브젝트가 등장해 기존과 다른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계획이다.

 

아울러 인터뷰는 지난 26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넷마블 신사옥에서 진행됐고, 넷마블에프앤씨 최용훈 개발PD가 관련 설명을 했다.

 


 

- 1차 CBT에서 받은 피드백은?

 

매치메이킹 및 탈주, 서버 이슈, 최적화 등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받았고, 영웅 밸런스, UI 등에 대해서도 지적받았다. 2차 CBT에서는 이런 부분들을 개선했다.

 

또 오버프라임은 파라곤 소스를 사용했는데, 이 소스를 사용하니 사양이 높아 이를 최적화하는데도 집중했다.

 

- 최근 몇 년간 넷마블이 PC온라인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또 글로벌 시장은 어떻게 준비 중인가?

 

넷마블이 PC온라인 시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 글로벌은 처음부터 염두하고 개발했고, 이번 CBT는 7개 지역 서버에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 튜토리얼에 대한 피드백도 있었는데, 개선됐나?

 

요즘 튜토리얼을 간소화하는 것이라 1차 CBT 때는 간략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피드백이 많아 세부적으로 알려주는 형태로 구성했다.


- 개발팀 구성은?

 

인디로 시작해서 어렵게 진행하다가 넷마블에 인수됐고, 현재 50명, 추가 충원할 예정이다.

 

- 콘솔 버전 출시 유무는?

 

현재 PC 버전 개발만 집중 중이고, 콘솔은 내년 상반기쯤에나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파라곤과 차이점은?

 

파라곤의 단점이었던 속도감과 타격감을 살리는데 집중했고, 시스템도 요즘에 맞게 튜닝했다.

 

- 정식 출시는 언제?

 

현재 상황에서는 출시일을 정하기 어렵다. 2차 CBT와 얼리액세스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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