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게임, 공연부터 치유까지

문화로서의 게임, 티켓도 완판
2022년 04월 26일 15시 27분 31초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리그오브레전드 등 유명 게임이 정통 예술과 만난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MSI 2022(Mid Season Invitational 2022) 개최지 부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디 오케스트라 MSI 부산’을 개최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앞서 2021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세계관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오케스트라 선율에 담아낸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개최했다. 해당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이 게임을 주제로 기획한 최초의 공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LoL 플레이어와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디 오케스트라 MSI 부산’은 LoL 첫 번째 음악 축제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달하는 것은 물론, LoL e스포츠의 가슴 뛰는 순간을 함께한 명곡을 셋리스트에 더해 MSI의 뜨거운 열기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 1부에서는 ‘소환사의 부름(Summoner’s Call)’ 등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에서 큰 호응을 받은 9곡과 LoL 2022년 시즌 테마곡 ‘부름(The call)’을 포함한 10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지는 2부는 LoL e스포츠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곡으로 구성된다. ▲ MSI 공식 주제가 ‘영광을 우리 손에(Bring Home the Glory)’를 시작으로, ▲ 월드 챔피언십 메인 테마곡 ▲ 팽팽한 ‘5꽉’ 경기의 상징 ‘실버 스크레이프스(Silver Scrapes) ▲ 역대 월드 챔피언십 테마곡 4곡 등 그간 LoL e스포츠 관중의 마음을 들었다 놓은 명곡 10곡이 준비됐다.

 


 

넥슨은 오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제1회 ‘보더리스 공연 : PLAY판’ 공연과 갈라 공연을 개최한다.

 

보더리스는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실험적인 예술 창작을 지원, 게임의 문화 콘텐츠적 가치를 확산하고 예술 저변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넥슨재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제1회 공모전을 통해 선정 된 세 팀은 지난 1월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실시한 바 있으며, 넥슨의 대표 IP를 씻김굿, 마당놀이, 국악관현악 등 다양한 전통 예술과 접목한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쇼케이스에 이은 이번 본 공연과 갈라 공연은 각각 5월 11일과 12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된다.

 

5월 11일 본 공연은 메이플스토리 IP에 ‘씻김굿’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한 최종 우승팀 ‘현대연희 prototype21’의 단독 공연이다. 5월 12일 갈라 공연은 결선 세 팀이 각각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바람의나라’ IP를 전통예술에 접목해 색다른 무대를 펼친다.

 

넥슨은 지난 3월에도 '메이플스토리'의 음악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를 진행한 바 있다. 3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 된 해당 공연에서는 ‘흩어진 시간(The Shattered Time)’, ‘격전(Ferocious Battlefield)’, ‘아쉴롬(Asylum)’, ‘아델의 맹세(Adele’s Oath)’ 등 총 42곡을 연주했다.

 

공연은 ‘코리안101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최현이 지휘자와 60인의 대규모 편성으로 구성된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그리고 다양한 악기의 밴드가 어우러져 ‘메이플스토리’ 음악을 더욱 생동감 있고 웅장하게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연장 대형 스크린에는 곡에 맞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영상, 일러스트, 스토리 대사 등을 연출해 마치 ‘메이플스토리’ 속 세계에 있는 듯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앙코르 연주에서는 감사의 의미로 관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했다. ‘메이플스토리’ 대표 캐릭터 ‘핑크빈’이 무대에 올라 익살맞은 율동과 함께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으며, 마지막 회차에서는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연미복을 입고 등장해 직접 곡을 지휘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참고로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는 예매사이트에서 티켓 오픈 3분만에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예술은 게임과몰입 치유에도 활용되고 있다.

 

게임과몰입힐링센터에서 진행된 '게임과몰입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은 게임과몰입 경향을 보이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게임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안활동을 제시하여 다양한 문화생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음악 프로그램은 다양한 리듬악기를 사용한 ▲리듬 만들기 ▲컵타 연주 ▲가사 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게 하며 정서적 안정을 유도한다.

 

치유센터 관계자는 "음악치료는 음악을 치료적 도구로 사용하기 때문에 게임과몰입을 경험하는 아동청소년들이 거부감 없이 치료 프로그램으로 수용할 수 있어, 이들에게 효과적인 개입이 가능하다"며 "게임과몰입에 노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동성 조절에 어려움의 원인이 되는 집중력과 감정 조절 향상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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