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2021 2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날 GEX와 GNL의 활약이 돋보여

GEX 첫날 1위
2021년 12월 04일 23시 17분 05초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1’ 2주차 위클리 파이널 경기가 4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이번 2주차 위클리 파이널 매치는 지난 위클리 서바이벌 매치에서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은 국내외 16개 팀으로 치러지며 4과 5일 양일에 걸쳐 1일 5매치로 진행된다. 

 

국내팀은 지난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활약한 GNL이스포츠와 다나와 이스포츠, 그리고 2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다시금 저력을 보여준 MaD Clan까지 총 3팀이 합류, 이달 19일 개최될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위한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쳤다. 

 

덧붙여 지난 1주차 파이널에서 맹활약을 펼친 Gen.G와 GHIBLI이스포츠는 아쉽게도 2주차 진출에 실패, 차주 월요일 ‘바텀 식스틴(Bottom 16)’을 치르게 된다.

 

 

 

◆ 위클리 파이널 2주차 진출조

 

 

 

1~3매치는 ‘에란겔’ 전장에서 치러졌다.

 

첫번째 매치는 게임 시작부터 치열한 교전이 펼쳐졌다. 다나와는 GEX와의 교전에서 큰 손실을 입고 가장 먼저 전멸했고 MaD 역시 1킬도 기록하지 못한 채 쓰러져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GNL의 Corn과 Heaven 양 선수는 고지대에 자리를 선점, 아래를 서성이던 SSG 팀을 올킬하는 활약을 선보이며 한국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적 팀이 위치한 건물에 과감하게 진입, BRU과 HERO 양 팀을 쓰러뜨리는 쾌거를 이루며 1매치 도합 13킬을 기록했다.

 

이렇듯 압도적인 킬 로그를 선보이며 후반부까지 살아남은 GNL은 건물 두 채를 양분하여 BBL 이스포츠, 멀티 서클 게이밍(MCG)과 분전, BBL을 괴멸시킨 Americano와 Heaven 양 선수의 슈퍼플레이가 돋보였지만 아쉽게도 첫 치킨을 중국의 MCG에게 내주며 매치를 마감했다.

 

 

 


 

두번째 매치는 다나와의 Salute 선수가 초반에 개활지에서 1킬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선보였다. 

 

MaD는 이번 매치 역시 별다른 활약을 선보이지 못하고 15분경 VP팀에게 전멸을 당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중 후반부, 다나와는 TL과 건물 한 채를 둘러싼 교전을 벌였으나 TL에게 패배했고 GNL은 Corn과 Tosi, Heaven 세 선수가 큰 활약을 펼치며 NAVI, SSG에 큰 피해를 입혔으나 곧바로 GEX에게 Tosi를 제외한 인원이 사망하는 피해를 입어 최종 4위로 마감했다.

 

2매치는 BBL과 NAVI의 숨막히는 접전, 주유소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전 끝에 터키의 BBL이 치킨을 가져갔다.

 

 

 


 

세번째 매치는 한국팀 전체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세 팀 모두 초원의 고, 저지대를 양분하고 장 시간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이번 매치 역시 GNL의 Americano, Heaven 선수의 환상적인 에임 실력이 돋보였다. 

 

별다른 활약없이 1, 2매치를 보낸 MaD팀은 EEND 선수가 끝까지 분전하여 최종 5위로 3매치를 마감했고 이번 경기의 승리는 GEX, TL, VP와 SSG 네 팀의 숨막힌 교전 끝에 네덜란드의 팀 리퀴드(TL)가 가져갔다.

 

 

 


 

4~5매치는 ‘미라마’ 전장에서 치러졌다.

 

새 전장에서 시작한 네번째 매치는 황량한 사막을 배경으로 20여분가량 거점을 차지한 각 팀들의 줄다리기 양상이 전개됐다.

 

이번 경기는 HEROIC 팀의 협공으로 인해 다나와가 1킬도 건지지 못한 채 제일 먼저 탈락하는 고배를 들어야 했고 이어 18분경 Mad 역시 그 뒤를 따라갔다. GNL은 수류탄 신공으로 4킬을 거머쥐나 GEX와 NH팀의 공격에 6위로 리타이어됐다.

 

최후의 4팀이 된 ENCE와 NH, GEX와 MCG는 동굴을 거점으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공방을 이어간다. GEX와 MCG를 제거한 ENCE와 NH는 서로 가진 모든 전력을 동원해 치열한 교전을 이어가며 1:2 대결 구도를 만드나 좁혀오는 자기장의 범위를 미처 피할 수 없던 NH가 전멸, 극적으로 이번 매치의 승리는 미국의 ENCE가 가져갔다.

 

 

 

 

 


 

2주 1일차의 마지막 경기인 다섯 번째 매치는 능선을 중심으로 각 팀들의 힘 싸움이 펼쳐졌다.

 

이번 경기는 앞선 4 경기에서 줄곧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MaD의 눈부신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MaD팀은 차량을 엄폐물로 하여 개활지에 위치했던 NAVI팀을 탈락시키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질세라 다나와와 GNL 역시 MGC와 VP 팀을 리타이어 시켰다.

 

매치 후반부는 한국의 세 팀이 모두 살아남아 1일자 마지막 매치의 치킨을 위한 경쟁을 펼쳤다. MaD는 자기장 범위를 크게 돌며 GNL과 다나와를 포위 섬멸해 위클리 파이널 마지막 매치의 치킨을 가져갔다.

 

 

 


 

◆ 매치 승자

 

1매치 멀티 서클 게이밍(MCG)

2매치​ BBL 이스포츠

3매치​ 팀 리퀴드(TL)

4매치​ ENCE

5매치​ MaD Clan

 

◆ 2주차 위클리 파이널 결산(1일차)

 

2주차 종합 점수를 보면 대만의 GEX와 한국의 GNL 두 팀의 강세가 눈에 뛴다. 특히 GEX와 GNL은 이날 경기에서 아쉽게도 치킨을 가져가진 못했지만 그에 반해 타 팀과 비교 불가한 압도적인 킬 수와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선보이며 실력을 과시했다.

 

두 팀의 점수차도 하위 팀과는 큰 격차를 보이며 각각의 점수차 역시 불과 1포인트의 근소한 차이인 만큼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의 1위 자리를 위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아울러 4세트까지 줄곧 눈에 띌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Mad가 마지막 경기에서 타 팀들을 압도하며 치킨을 가져간 모습 또한 금일 대회의 하이라이트라 말할 수 있겠다. 이로써 지난 1주와 2주차 파이널 첫날은 한국팀이 치킨을 하나씩 가져갔다. 

 

MaD와 다나와는 2주 1일차 최종 순위 각각 9위와 13위에 안착했다.

 

2주차의 남은 5 경기는 5일 19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자운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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