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선정성 지적에 반론

니케: 승리의 여신, 15세 이용가로 제작
2021년 11월 19일 15시 38분 31초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가 19일 지스타 2021 현장에서 "게임은 동등한 기준으로 평가 받아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게임마다 다른 기준으로 평가해야한다는 의미다.

 

시프트업은 19일 부산 벡스코 프레스센터에서 5년만에 선보이는 신작 '니케: 승리의 여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은 김형태 대표가 직접 나와 게임에 대해 소개했다.

 

'니케:승리의 여신'은 정체불명의 병기에 의해 몰락한 세계에서 인류를 대신해 싸우는 전투 안드로이드 생명체 '니케'를 주인공으로 하는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게임이다.

 

모바일에서 흔치 않은 3인칭 슈팅(TPS) 게임 방식과 3D 그래픽을 방불케하는 2D 애니메이션 그래픽을 앞세워 새로운 전투 경험을 원하는 유저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독보적인 캐릭터 아트와 퀄리티 높은 그래픽으로 이용자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며 "캐릭터 자체에 애니메이션 2D 기술을 도입하며 유저들이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형태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명이다. 1997년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시작을 알린 이후 '창세기전', '블레이드앤소울' 등 여러 대작의 원화 및 아트 디렉터를 맡아 유명해졌다. 다만 여성의 신체적 특징을 과도하게 과장하는 그만의 스타일과 다소 노출 수위가 높은 의상 등으로 논란이 있어왔다.

 

현재 서비스 중인 '데스티니 차일드' 역시 일러스트의 선정성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18세 이용가와 일러스트를 수정한 12세 이용가로 나누어 출시됐다. 이번 '니케: 승리의 여신'에 대해서도 일러스트와 관련한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세상의 게임이 모두 동등한 가치를 가진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주저하지 않는다"며 "해야하는 게임 보다는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니케는 내 색깔보다는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15세 이용가의 수위로 제작 중이다"라며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선정성 같은 것은 안보이고 퀄리티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프트업의 상장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김 대표는 "'니케' 공개 전후로 IPO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할 생각도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짜 게임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존작을 포함한 NFT 접목에 대해 "NFT는 흥미로운 요소이나 부가가치"라며, "NFT 게임이라도 포인트는 게임이 되어야 한다. NFT에 게임 비스무리한 것을 첨가한 것이 아닌, 진짜 게임이 더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니케: 승리의 여신'은 2022년 출시 될 예정이다.

 

 

김성태 / mediatec@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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