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용병단이 기존 모드들과 다른 느낌을 보인 이유

하스스톤 개발진 인터뷰
2021년 10월 13일 18시 51분 36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초대형 업데이트이자 신규 게임 모드 '용병단' 출시에 맞춰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용병단은 전략적인 RPG 스타일 전투에 보상이 가득한 진척도를 결합한 수집형 RPG 모드로, 하스스톤의 상징적인 캐릭터들에 초점을 맞춰 플레이들이 좋아하는 영웅과 악당들을 수집 및 업그레이드, 그에 필요한 장비를 맞추는 것에서 재미를 느끼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이날 인터뷰는 벤 리(Ben Lee) 게임 디렉터와 에반 폴레코프(Evan Polekoff)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로렌조 미나카(Lorenzo Minaca) UI 디자인 수석이 담당했다.



 


 

 

- 용병단이 기존 하스스톤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 이유는?

 

로렌조 : 기존 모드가 영웅 중심 플레이가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 용병마다 각기 다른 능력을 부여해 플레이하도록 구성했다.

 

- PvP 한판에 얼마 정도 플레이하도록 구성했나?

 

에반 : 2~3분 정도 걸릴 것으로 생각되며, 덱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론칭 기준 용병 카드는 몇 종류를 선보일 것인가?

 

51명의 용병이 준비됐고, 이후 더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 이번 용병단에 디아블로가 추가됐는데, 다른 작품 캐릭터도 예정에 있나?

 

로젠조 : 디아블로2: 레저렉션 출시 시점에 선보이는 것이라 디아블로가 추가된 것 같다. 향후 타 작품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을지 않을까 싶다.


- 끝으로 한마디.

 

벤 : 한국 유저들이 용병단을 통해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많은 피드백 부탁드린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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