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건담컨퍼런스서 신작 ‘수성의 마녀-쿠쿠루스 도안의 섬’ 공개

제2회 건담컨퍼런스
2021년 09월 15일 18시 00분 33초

반다이남코 그룹은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 건담의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제2회 건담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1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후지와라 코지 상무이사(치프 건담 오피서) 등이 참석해 건담 IP(지식재산권) 전략 등을 소개했다.

 

후지와라 코지 상무이사는 “올해 상반기 건담의 매출은 535억 엔(한화 약 5,716억 원)으로, 연간 1,030억 엔, 2025년 1,500억 엔 매출을 전망한다”고 운을 뗐다.

 


 

아울러 본 행사에서는 건담 신작 애니 및 게임이 최초로 공개됐다. 먼저 TV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수록 에피소드였던 ‘쿠쿠루스 도안의 섬’을 2022년 극장판으로 공개할 것이고, 내년 봄에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G’의 모바일 게임 및 9화로 구성된 특별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완전 신작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도 내년부터 TV 방영한다.

 

끝으로 후지와라 코지 상무이사는 “지난 1회 건담 컨퍼런스에서 언급한 것처럼 건담 IP를 글로벌 IP로 성장시키기 위해 함께 하는 파트너를 ‘G-PARTNER’로 명명하고, 이들과 함께 신작과 실물 크기 건담, 건프라 런너 회수 이벤트, 건프라를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건프라 아카데미 등 다양한 전개를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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