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에이지-라그나로크-미르'… 인기 IP 활용 모바일 MMORPG 연달아 출격

여전히 MMORPG 장르는 강세
2020년 06월 17일 01시 35분 56초

국내 모바일 시장에 MMORPG 장르가 포화 상태라 해도 한 번 성공하면 타 장르보다 높은 매출을 올리며 장기적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강점 때문에 관련한 신작 소식이 끊이질 않는다.

 

1분기 말인 6월, 국내 게임사들은 그간 준비했던 모바일 MMORPG 신작을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지난 3월, 'A3:스틸얼라이브'를 출시해 인기몰이 중인 넷마블은 오는 18일 '스톤에이지 월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이 게임은 PC온라인 인기작 '스톤에이지'를 모바일화한 점이 특징이고, 원작처럼 턴제 MMORPG로 플레이 가능하다.

 

또한, 이 게임은 캐쥬얼한 3D 그래픽으로 석기 시대 생활, 다양한 펫 등 원작의 감성을 담아냈으며, 이용자들은 조련사가 되어 250마리가 넘는 매력적인 펫을 직접 포획하고 수집하여 길들일 수 있으며 석기 시대를 탐험하며 다양한 전투와 퀘스트를 수행한다. 이에 더해 결혼과 부족 시스템 등 다른 이용자들과의 교감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라비티는 PC온라인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 활용 모바일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오는 7월 출시한다. 이 게임은 MMORPG 원작의 재미와 경험을 모바일에 집약한 점이 특징이고, 역대 라그나로크 모바일 게임 중 최고의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최대한 구현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더불어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론칭 전, 게임 론칭 전 최종 점검을 위해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CBT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위메이드넥스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신작 '미르4'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미르4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미르의 전설2'를 계승하는 정식 후속작이며, 위메이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미르 트릴로지'의 첫 번째 작품이다.

 

현재 미르4의 정식 출시일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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