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겨울아!' PC방 역주행 하는 게임들

파판14, 엘소드, 디아3 등 순위 상승
2019년 12월 11일 15시 46분 21초

겨울 시즌을 앞두고 PC방 차트를 역주행하는 게임들이 눈에 띄고 있다. 파이널판타지 14와 엘소드, 디아블로3 등이 그 주인공이다.

 

파이널판타지 14는 새로운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 출시와 함께 강화 된 PC방 혜택을 선보이면서 급등했다. 11월까지만 해도 40위권 언저리에 머물렀던 PC방 순위가 확장팩 출시일인 3일에는 29위로, 다음날인 4일에는 16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새롭게 추가 된 8개의 지역과 이를 배경으로 '어둠의 전사'가 되어 빛을 물리친다는 내용의 메인 시나리오 및 신규 직업 '건브레이커''무도가', '홀민스터''도느 메그' 등 총 8종의 신규 인스턴스 던전, '요정왕 티타니아'와 '전능자 이노센스'가 출현하는 토벌전 등 풍성한 신규 콘텐츠는 물론, 매칭 지원 시스템 '트러스트', 역할 퀘스트 등 신규 시스템이 추가 된 '칠흑의 반역자'는 '파이널판타지 14 시리즈 중 가장 방대하면서도 최고 수준의 서사'라는 평가를 받으며 메타크리틱 평점 91점을 기록한 바 있다. 

 

'칠흑의 반역자'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유저 및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 모든 이용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PC방 포인트의 교환 가능 아이템을 희귀 및 한정판 아이템으로 변경하고 PC방 전용 인스턴스 던전 및 전용 임무 추가, 경험치 100% 상승 등 대폭 강화 된 PC방 혜택으로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엘소드는 '글로벌 엘소드 챔피언스 리그'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순위가 상승 중이다. 11월 1일 58위였던 순위가 급상승과 약하강을 반복하면서 현재는 40위에 랭크되어 있다. '글로벌 엘소드 챔피언스 리그'는 엘소드 첫 글로벌 대회로, 넥슨/자이언트/감마니아/KOG 게임즈 등 4개 지역 대표팀이 우승을 두고 겨뤘다. 지난 7일 열린 본 대회에서는 관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넥슨 대표가 우승을 차지했다.

 

엘소드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 될 전망이다. 3차 전직 후 선택 가능한 '마스터 클래스'와 새로운 스토리 '에픽 퀘스트', 신규 던전 7종 등 12월에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며, 내년 1월 18일에는 엘소드 캐릭터를 주축으로 한 가상 아이돌 그룹 '프로젝트 엘스타' 4개 그룹이 총출동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홀로그램 콘서트'도 개최된다.

 


 

하스스톤도 급상승의 주인공이다. 11월 초까지만 해도 70위에 머물던 '하스스톤'은 13일, 신규 게임 모드 '하스스톤: 전장' 오픈베타와 함께 갑자기 32위로 뛰어올랐다. '하스스톤: 전장'은 24명의 독특한 영웅이 등장하는 8인 자동 전투 게임 모드로, 별도로 카드를 수집하거나 덱을 구축할 필요가 없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30위권을 유지 중이다.

 

디아블로 3 역시 지난 시즌 19 시작을 기점으로 역주행 중이다. 시즌 19 이전에는 20위권 근처에 머물렀던 순위가 시즌 19 시작 2일 후인 24일에는 11위까지 올라섰다. 시즌 19에서는 성전사와 야만용사가 강화됐으며, 이동 속도와 추가 공격력이 상승하는 '혼돈계 강화 효과'와 폭발하는 닭이나 천사를 소환할 수 있는 연쇄 처치 기록 효과를 통해 더욱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시즌 19만의 꾸미기 아이템 보상은 물론이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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