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TS 신작 ‘거상M 징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으로 시장 공략

거상M 징비록 공동 인터뷰
2019년 11월 06일 23시 07분 28초

알피지리퍼블릭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거상M 징비록’을 소개하는 공동 인터뷰를 서울 송파에 위치한 자사의 오피스에서 6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는 알피지리퍼블릭 이재영 대표와 스튜디오타이탄 유진우 PD가 나서 거상 M 징비록 소개를 했다.

 

직원 100여 명 규모의 개발사이며, 현재 거상M 징비록 외에도 ‘안녕 엘라’, ‘악마가 돌아왔다’ 등 다양한 모바일 RPG를 개발 중이다.

 

거상M 징비록은 인기 PC온라인 2002년 선보인 ‘거상’ IP 활용 모바일 RTS 신작이며,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 거상만의 다양한 경제 시스템, 생성 소멸이 되는 움직이는 맵, 현대적인 느낌으로 원작을 리부트했다.

 

 

 

또한, 세계관은 원작과 같은 임진왜란 시대를 배경으로 하나, 플레이어가 무너진 시공간 축으로 타임슬립이 일어나 과거 세계로 간 플레이어의 이야기를 그렸다.

 

현재 거상M 징비록은 넷마블과 위메이드, 웹젠 등 유명 게임사 출신들이 개발 중이고, 퍼블리셔가 제안 온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거상M은 알피지리퍼블릭 지스타 2019 BTC 부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재영 대표

 

아래는 거상M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다.

 

- 모바일 시장에서 RTS 장르는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어려운 장르인데, RTS를 선택한 이유는?

 

유진우 : 거상 특유의 부대 전투를 구현하지 않으면 거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특히 RTS 장르를 정하게 된 이유는 롤모델이었던 ‘왕자영요’ 때문인데, 왕자영요는 키보드 마우스로 즐기던 RTS 장르를 모바일 조작으로만 조작감을 훌륭하게 구현했다.

 

우리도 키보드 및 마우스로 조작했던 RTS 장르 특유의 조작감과 진행 방식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게임을 구현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원작은 과금이 많았는데, 거상M 징비록은 어떤가? 또 경매장은 어떻게 구현할 계획인가?

 

유진우 : 게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BM(비즈니스 모델)은 자제하려고 한다. 또 타 게임은 경매장을 이용하려면 과금이 필요했는데, 이런 부분도 고려하고 있다.

 

- 전투가 캐릭터 오브젝트가 많고 이펙트가 많이 터지는데, 전투에 온라인 동기화가 들어가게 되면 끊김이나 발열이 많을 것 같다.

 

유진우 : 현재 내부적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하며 론칭 전까지 발열 문제를 줄이려고 노력 중이다.

 

- 내부에서 IP(지적재산권) 없이도 잘 만드는데, 거상 IP를 사용한 이유는?

 

유진우 : IP가 가진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개발자를 모으거나 구심점을 잡는데, 또 홍보 및 과거 추억을 되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IP를 선택하게 됐다. 특히 거상은 PC플랫폼에서만 머물러 있기에 아쉬운 IP라 생각해 우리가 직접 모바일로 개발하게 됐다.

 

이재영 : 과거 그랜드체이스M을 개발하면서 IP의 중요함을 알게 됐다. 신작을 개발하던 중 유명 IP와 함께하려고 준비했는데 자연스럽게 거상을 만났고, 원작을 고유의 게임성을 가져오면서 모바일 환경에서 새롭게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스튜디오타이탄은 어떤 곳인가? 또 퍼블리셔를 구하는 이유는?

 

이재영 : 내부에서 우리의 역량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하고 있다. 안녕 엘라와 악마가 돌아왔다는 자체 서비스를 통해 알피지리퍼블릭의 서비스 능력을 알아볼 것이다.

 

또한, 스튜디오타이탄은 개발자만 50명 이상 있는 내부 개발 조직이며, 게임 자체가 내부에서 서비스하기에는 프로젝트가 크기 때문에 퍼블리셔와 함께하려고 한다.

 

- 거상 게임 자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알리기 좋을 것 같은데, 글로벌 진출 계획은 있나?

 

유진우 : 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갖고 있지 않으나, 글로벌 진출은 하고 싶다. 특히 중국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 지스타 2019에 참가한 이유는?

 

이재영 : 거상M 징비록을 가지고 지스타 2019에 첫 참가하려고 했을 때는 40부스로 참가하려고 했으나, 부스가 없다가 나중에 20부스가 생겨 참여하게 됐다. 다른 게임도 소개하겠지만, 지스타 참가는 거상M 징비록이 메인이 될 것이니 직접 와서 눈으로 봐주시기 바란다.

 

- 시장 목표는?

 

유진우 :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게임이 됐으면 좋겠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이 고전의 재발견되는 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유진우 PD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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