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9 폐막… ‘디아블로4’로 시작과 끝 장식, 오버워치 월드컵 연승 기록 깨져

블리즈컨 2019
2019년 11월 03일 17시 44분 41초

전 세계 블리자드 팬을 위한 축제 ‘블리즈컨 2019’이 이틀간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미국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블리즈컨 2019는 블리자드의 신작 소식뿐만 아니라, 신규 업데이트, 갖가지 무대 행사, e스포츠 경기들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블리즈컨은 지난해 받았던 최악의 평가와 최근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에서 홍콩 선수 징계 이슈 등으로 불신이 극에 달했던 블리자드 팬들의 민심을 잠식시키기 위해 초기대작 및 신규 확장팩 들을 줄줄이 공개했다.

 

올해 발표된 주요 작품으로는 ‘디아블로4’가 가장 먼저 공개돼 블리즈컨 2019 시작부터 끝까지 전 세계 팬들에게 관심을 받았고, 신작 ‘오버워치2’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신규 확장팩 ‘어둠땅’,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용의 강림’ 등도 발표됐다.

 

디아블로4는 ‘디아블로3’ 이후 세계를 기반으로 하며, 새로워진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전개할 계획이다. 플레이어는 오픈월드에서 각각 다른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다섯 개 지역을 자유롭게 탐험이 가능하고, 탈것을 타고 지역에서 지역을 이동, 여러 플레이어와 함께 공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오버워치2는 전작의 핵심 키워드였던 세계적인 PvP 경쟁을 기반으로 하며, 플레이어들은 팀을 구성해 즐기는 협동 스토리 임무가 추가돼 한층 강화된 재미를 보여줄 계획이다.

 

블리자드 J. 알렌 브랙 대표는 홍콩 선수 징계 이슈에 대해서 “한 달 전 하스스톤 e스포츠를 통해 세상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또 지나치게 성급한 의사 결정으로 상황을 어렵게 만들었고 소통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며 “특히 우리가 세웠던 높은 기준과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블리즈컨 2019에서는 신작 및 신규 확장팩 발표 외에도 e스포츠가 진행됐다. 진행한 대회는 ‘오버워치 월드컵’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 ‘와우 신화 쐐기돌 던전 인터내셔널’, ‘하스스톤 글로벌 파이널’,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등이 있다.

 

오버워치 월드컵과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는 매년 한국이 인상 깊은 성적을 보여줬었는데,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는 Dark 박령우 선수가 우승, 오버워치 월드컵은 아쉽게 매년 우승했던 한국팀이 처음으로 우승을 하지 못하고 3위에 머물렀다.

 

한편, 블리즈컨 2019을 방문한 관람객 수는 현재 집계 중이며, 전시회 규모상 지난해와 비슷한 5만여 명으로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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