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전작들의 강점을 모두 담기 위해 노력

블리즈컨 2019
2019년 11월 03일 06시 01분 19초

전 세계 블리자드 팬을 위한 축제 ‘블리즈컨 2019’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미국 현지 시각) 이틀간 열리는 블리즈컨 2019는 블리자드의 신작 및 신규 업데이트, e스포츠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블리자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블리즈컨 2019에서 공개된 최신작 ‘디아블로4’는 ‘디아블로3’ 이후 세계를 기반으로 하며, 새로워진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전개할 계획이다. 플레이어는 오픈월드에서 각각 다른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다섯 개 지역을 자유롭게 탐험이 가능하고, 탈것을 타고 지역에서 지역을 이동, 여러 플레이어와 함께 공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의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고, 인터뷰는 데이비드 김 수석 시스템 디자이너와 크리스 라이더 수석 인터랙티브 아티스트가 진행했다.

 

 

좌측부터 데이비드 김 디자이너, 크리스 라이더 아티스트

 

- 개발은 언제부터 진행했고, 디아블로 이모탈과 관계는 있나?

 

크리스 : 수년간 진행했고, 디아블로 이모탈 개발팀과 별개로 개발했다.

 

- 지난해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 이모탈 공개로 혹평받았는데, 내부에서는 어떻게 생각했나? 또 그것 때문에 공개한 것인가?

 

크리스 : 디아블로 프랜차이즈는 한 가지뿐만 아니라 여러 형태에서 팬들이 즐기시기 위해 다양한 모습을 준비했고, 지난해 반응은 그런 과정 중 하나라 생각한다. 또 디아블로4는 앞서 언급했듯이 개발만 수년 걸렸다.

 

- 스토리적으로 전작과 어떤 연결 고리가 있나?

 

데이비드 :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

 

-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은?

 

데이비드 : 콘텐츠는 던전을 좀 더 어렵게 구성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고민 중이다.

 

- PvE 방식을 어떤 형태로 구성됐나?


데이비드 : 우선적으로는 성역에서 PvP가 가능하고, PvE는 현재 논의를 하며 준비 중이다.

 

- 시연 버전 기준으로는 디아블로3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데이비드 : 이 부분은 후속작을 준비한 게임들이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다. 현재 데모는 새로운 요소들을 넣은 점들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내부적으로 고민 후 디아블로4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 오픈월드를 강조했는데, 어느 정도 크기인가?

 

크리스 : 엄청 큰 지역들이 이어져 있고, 구간 이동마다 로딩 없이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 데이비드 김은 한국에서 많이 알려진 개발자인데, 스타크래프트2 이후로는 소식이 잠잠했다. 디아블로4에 합류한 이유는?

 

데이비드 : 스타크래프트2 이후 무엇을 할까 고민을 했다. 많은 기회 끝에 디아블로4로 결정했고, 특히 이 게임은 처음부터 개발에 참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의미가 있었다.

 

- 디아블로3가 1, 2에 비해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이번 작은 어떤 각오로 개발 중인가?

 

데이비드 : 모든 디아블로 게임들은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디아블로3는 전투 시스템 자체가 어떤 게임보다 화려하고 멋있게 진행된다. 이 점은 디아블로4에서도 살리려 했고, 디아블로1과 2에서 강점 역시 모두 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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