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9를 빛낸 최고의 기대작 ‘디아블로4’, 시연해보니

블리즈컨 2019
2019년 11월 02일 10시 01분 27초

지난해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 이모탈’ 공개로 조롱받았던 블리즈컨이 올해 ‘디아블로4(Diablo IV)’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블리즈컨 2019 시작부터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인상을 주기 위해 신작 ‘디아블로4’를 공개했으며, 그간 좋지 못했던 행보를 극복하기 위해 게임 개발 시작 조차 안하고 프로모션 영상만 공개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실제 게임 시연이 가능한 데모도 함께 공개해 호평받았다.

 

특히 디아블로4 시연장은 관람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고,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대기해야 될 정도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아울러 짧은 시간 동안 시연해본 디아블로4는 그래픽 구조는 전작 ‘디아블로3’와 흡사하지만, 후속작인 만큼 한층 미려해진 퀄리티를 보여주며, 최근 핵앤슬래시 장르가 그렇듯 이번 신작도 방대한 맵을 돌아다니는 오픈월드 장르로 바뀐 점이 주목됐다. 덕분에 탈것을 활용할 일이 많아졌을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오랜만에 출시하는 신작인 만큼 색다른 시도보단 플레이어가 가장 만족했던 감각을 살리는데 주력한 점이 눈에 띈다. 먼저 적들의 디자인이나 분위기가 한층 암울해져 초심으로 돌아온 느낌이 강하고, 또 화려한 이펙트와 타격감으로 액션성은 극대화, 변신과 타격이 동시에 이뤄지는 점 등이 눈에 띄었다.

 


 

 

이번 시연에서 즐길 수 있는 직업은 무자비한 근접전이 특기인 ‘야만용사’와 각종 마법을 사용하는 ‘원소술사’, 늑대인간 및 곰인간 등으로 변신 가능한 ‘드루이드’ 3가지 캐릭터였고,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캐릭터라 디아블로4의 액션성을 짧은 시간 내에 모두 즐길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디아블로4의 시연을 평하면 디아블로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 및 액션성을 느끼는 데 부족함은 없으나, 이제 막 개발이 시작된 단계에 가까워 이 게임만의 색다른 요소는 아직 크게 느끼기 어려웠다. 오히려 차후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테스트나 정보를 기대해야 될 것 같다.

 

한편, 디아블로4는 메인인 PC는 물론, 콘솔로도 개발 중이며, 테스트 및 출시일은 미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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