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토 코르사 시리즈, 한국 포함한 아시아 시장 확장 주력

쿠노스시뮬라지오니 마르코 마사루토 CEO
2019년 09월 12일 21시 42분 29초

리얼 레이싱 시뮬레이션 본좌 ‘아세토 코르사’ 시리즈 개발사의 전략을 들어볼 기회가 생겼다.

 

12일, 505게임즈는 도쿄게임쇼 2019가 열린 일본 마쿠하리멧세 국제회의장에서 아세토 코르사 시리즈를 만든 쿠노스시뮬라지오니(Kunos Simulazioni) 마르코 마사루토(Marco Massarutto) CEO와의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아세토 코르사 시리즈는 리얼한 드라이빙에 최대한 초첨을 맞춰 제작된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이며, 특히 글로벌 대표 자동차 메이커들과 제휴, 현실감 높은 물리 효과가 게임 내 적용돼 실제와 게이머에게 실제와 같은 레이스를 체험 가능케 했다.

 

또한, 아세토 코르사 첫 번째 작품은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출시돼 250만 장 이상 판매됐고, 국내 버전은 디지털터치가 유통했다. 또 후속작 ‘아세토 코르사 콤페티치오네’는 스팀으로만 출시됐지만, 글로벌 판매량 중 한국이 10위를 기록할 정도로 한국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505게임즈 담당자와 마르코 CEO(우측)

 

마르코 CEO는 “이번 도쿄게임쇼에 방문하게 된 것은 내년 1분기 선보일 콤페티치오네 신규 DLC ‘GT팩’을 알리기 위해서이고, 동시에 아시아 게임 시장이 어떤지 분석차 오게 됐다”며 “특히 레이싱 장르는 서양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지만, 아세토 코르사 시리즈로 지난 2년간 마켓을 분석해본 결과 서양 쪽은 판매량이 줄고, 아시아 쪽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콤페티치오네는 콘솔 버전이 아직 한국에 출시는 안 됐지만, 스팀 버전은 판매량 10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한국 유저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우리는 좋은 한국 파트너가 제안해준다면 콘솔 버전 출시와 관련한 e스포츠 등의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아세토 코르사 시리즈는 리얼 레이싱 시뮬레이터로는 최고의 완성도를 가졌지만, 난이도가 타 레이싱 게임보다 어렵고, 또 레이싱 휠이 없으면 조작이 힘든 편이다. 이에 마르코 CEO는 “게임 자체가 실제 레이스를 게임 내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난이도 부분은 타협하기는 힘들다. 단 조작은 레이싱 휠이 없어도 장시간 연습 등을 하면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리얼 레이싱 시뮬레이터 최고가 될 수 있는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 개발사는 이탈리아 발레룬가에 있는 실제 트랙 부근에 9년 이상 정착했고, 또 실제 게임도 레이서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으며 밸런스를 구성했다”며 “개인적으로도 많은 차량을 소유 중이고, 레이스를 즐기는 편이라 게임 밸런스를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 됐다. 단 너무 실제 레이싱처럼 게임을 만들면 게임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게임적 허용을 어느 정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목표에 대해서는 “아세토 코르사의 게임 플레이를 더욱 진화시키는 것이 주 목표이고, 향후 한국 트랙 등을 넣어보는 것도 검토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우리 게임을 더욱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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