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대표, “달빛조각사, 남녀노소 즐기는 편안한 레트로풍 MMORPG”

달빛조각사 토크 프리뷰
2019년 09월 02일 15시 46분 01초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오랜만에 단상에 나서 모바일 신작을 발표했다.

 

2일, 카카오게임즈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네오위즈판교타워 대회의실에서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토크 프리뷰를 진행했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달빛조각사는 ‘바람의나라’와 '리니지', '아키에이지' 등 PC온라인 MMORPG 대작을 개발한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직접 나서 개발 중이며,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콘텐츠, 독특한 직업군 등을 모바일 플랫폼에 모두 구현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론칭 전부터 큰 화제를 몰고 있는데, 먼저 사전 등록 오픈 하루 만에 100만 명을 돌파, 지난 29일에 '달빛조각사 개발자'라는 검색어로 국내 대형 포탈 검색 1위에 오르는 등의 기록을 세워 이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가 얼마만큼 높은지 가늠케 했다.

 

아울러 이날 토크 프리뷰는 송재경 대표가 직업 나서 달빛조각사에 관련해 설명했다.

 

 

 

송재경 대표는 “달빛조각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MMORPG이고, 그래픽 스타일도 귀여운 스타일이다. 또 게임은 VR(가상현실로) 가상 세계를 모험하는 로열로드라는 원작의 이야기를 토대로 성장과 탐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원작이 소설이라 표현할 수 있는 점이 방대한데, 모바일 게임은 환경이 제약적이기 때문에 약간 다를 수 있으나, 최대한 원작을 따르면서 게임만의 특색을 찾아가도록 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원작은 오랫동안 연재를 했기 때문에 이야기가 방대한데, 게임 오픈스펙은 초반 2권까지만 오픈 스펙으로 구현하고, 향후 다음 권 내용과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달빛조각사를 원작으로 한 이유에 대해 송 대표는 “기본적으로 달빛조각사는 젊은 층이 좋아하고, 소설 내용도 어렵지 않고 몰입감이 높기 때문에 게임으로 구현하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답했다.

 

기존 모바일 MMORPG와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기존 MMORPG는 실사풍이지만 우리 게임은 그보다 좀 가볍고, 넓은 맵을 돌아다니며 모험을 하는 느낌이 강하다. 또 만든 개발자들이 경력이 오래됐기 때문에 초기 MMORPG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고 말했다.

 

론칭 일정에 대해서 송재경 대표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내부에서 개발 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재경 대표의 게임 설명이 끝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 송재경 대표하면 떠오르는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의 감성을 이 게임에서도 그 점을 기대하는 유저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이들을 위한 콘텐츠는 준비됐나?

 

너무 올드 스타일이면 요즘 젊은 유저층 취향에 맞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카카오게임즈와 협의 하에 많은 부분을 개선했고, 또 콘텐츠는 딱 집어서 언급할 부분은 없지만 기존부터 게임을 즐겨주신 분들을 위한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곳곳에 마련됐을 것이다.

 

- 송재경 대표는 모바일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적이 없는데, 이 시장에 대한 각오와 목표는 있나?

 

모바일 게임은 시장에 몇 개 내놓긴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달빛조각사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 원작의 로열로드는 직업 자유도가 높은데, 게임에서도 느낄 수 있나?

 

당장은 없지만, 향후 추가 업데이트 등을 통해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

 

- 라인 결별 후 카카오게임즈와 선택한 이유는?

 

라인과는 진행상 어쩔 수 없이 함께하지 못하게 됐고, 최고의 퍼블리셔 카카오게임즈와 만나게 돼서 기쁘다. 특히 게임이 너무 올드한 느낌이 강했는데, 카카오게임즈 측에서 많이 바꿔주셨다.

 

- 원작자 남희성 작가가 게임에서 요구하는 부분이 있나?

 

딱히 요구하신 부분은 없고, 개발팀에게 전적으로 맞춰주시고 있다.

 

- 리얼한 그래픽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던 바와 달리, 캐주얼풍이다. 이렇게 결정한 이유는?

 

현재 PD를 맡고 있는 김민수 이사가 결정한 부분이고, 현 시장을 봤을 때 리얼풍의 경쟁작이 많기 때문에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서, 또 편안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현재 모습으로 구현했다.

 

- 사실 이 게임의 최대 라이벌은 이전에 리니지류의 모바일 게임들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현재 느낌이 어떤가?

 

타 회사 게임 언급은 그렇고, 최대한 좋은 게임을 보여주기 위해 주력하겠다.

 

- 이번 작은 대표가 아닌 개발자로 집중했는데, 이에 대한 한마디.

 

대표보단 개발을 잘하는 것 같다. 대표는 최관호 대표가 잘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 달빛조각사 서비스 계약은 글로벌도 카카오게임즈와 함께하는지 궁금하다.

 

카카오게임즈와 글로벌도 함께 공략할 것이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우선은 국내 시장 성공이다.

 

- 최근 달빛조각사 개발자로 대형 포탈 실시간 검색 1위를 기록했는데 소감은?

 

카카오게임즈의 훌륭한 마케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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