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차이나조이 개막, 일본 IP로 물든 분위기 바꿀 수 있을까

세계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9년 08월 02일 09시 00분 08초

글로벌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가 드디어 개막했다.

 

8월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2019 차이나조이는 올해도 17회를 맞이했고, 게임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e스포츠 대회 등이 곳곳에 마련돼 종합 엔터테인먼트쇼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차이나조이는 전시관이 역대 최대 규모 진행, 이 결과 20개국 이상의 900여 업체 참가, 4,000개 이상의 게임 출품작, 35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진행된다.

 

 

 

아울러 몇 년 전부터 중국 게임 시장은 일본풍 게임이 주요 트랜드로 떠올랐고, 특히 지난해 차이나조이는 ‘재팬조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일본풍 및 일본 IP(지적재산권) 게임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됐다. 올해도 일본풍 게임 및 일본 IP 신작을 메인으로 내세운 부스들이 지난해보다 더 늘어났다.

 

바이어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B2B관은 지속되는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으로 인해 결국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관은 불참했고, 그나마 매년 참여하는 카카오게임즈와 이번에 새롭게 부스를 내세운 라인게임즈가 체면치레했다.

 

또한, B2C관에서 한국 업체는 판호 발급 문제로 여전히 신작 공개가 없었고, 사드 배치 보복 이전, 기존에 판호를 받고 중국 내 서비스 중인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와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액토즈소프트의 ‘드래곤네스트’ 정도만 현장에 살짝 공개됐다. 또 위메이드는 직접적인 참여는 없으나 장현국 대표 외 주요 사업 이사진들이 참석해 여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비즈니스 미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차이나조이는 개막 직전까지 부스 배치가 늘었다가 줄어들고, 특정 관이 없어졌다가 사라지는 등 번잡한 모습을 보여 업계를 혼란스럽게 한 바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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