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침체 게임산업, 2분기 반등 예상

증권가 '전년동기대비 대폭 성장'
2019년 06월 19일 15시 52분 51초

1분기에는 다소 침체됐던 게임산업이 2분기에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베스트증권은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오른 4267억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133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대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리니지 리마스터 론칭 후 트래픽 지표가 강하게 반등하면서 리니지M 출시 후 기준 분기 최고 매출이 달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또 넷마블에 대해 "전분기 대비로는 상당 수준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되나 본격적인 모멘텀을 논할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일곱개의 대죄' 등 신작 출시와 더불어 마블 IP 게임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등 기존 작품들의 감소세와 부진으로 실적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케이프투자증권은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경일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출시 된 일곱개의 대죄가 일본 iOS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재 일 평균 매출이 41억원 수준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넥슨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9% 성장한 5307~5779억원, 영업이익은 21%감소~2% 증가한 1289~1664억원으로 전망됐다.

 

넥슨은 실적 보고서를 통해 "피파온라인 4와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 트라하, 린: 더 라이트브링어가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만 영업이익은 국제회계기준(IFRS) 16 리스(leases) 적용으로 인한 가변 비용 증가와 기타 소득 감소 등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차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기존 웹보드/모바일 게임의 안정적 매출이 유지됨과 동시에 '닥터 마리오 월드'의 출시에 따라 신작 모멘텀이 더해져 2분기 매출 3846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55.1% 성장한 수치이다.

 

소셜 카지노 게임 회사로 유명한 더블유게임즈는 결제액 증가와 환율 상승효과가 더해지면서 매출 1320억원, 영업이익 3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 3.4% 늘어난 수치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이문종 연구원은 "이벤트가 부재했던 4월에는 매출 순위가 하락했으나 메가벅스 업데이트에 따라 5~6월 결제액은 증가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또 "더블유게임즈의 자회사 디에이트게임즈는 내년 상반기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찬가지로 소셜 카지노 게임 회사인 미투온 역시 신규 게임 매출 확대 및 환율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금융투자 김아영 애널리스트는 위와 같이 예상하고 "한편, 지난 5월 미국 나스닥에 소셜카지노업체 SciPlay가 상장했다"고 전했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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