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도 넷마블도 제쳤다. 인디게임 궁수의 전설

단순함과 지속성으로 돌풍
2019년 06월 07일 16시 27분 38초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대기업이 장악하다시피한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눈에 띄는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디 게임이 있다. 바로 '궁수의 전설'이 그 주인공이다.

 


 

'궁수의 전설'은 싱가포르 퍼블리셔 '하비'에서 출시한 게임으로 활을 이용한 슈팅 게임과 로그라이크를 섞어놓은 게임이다. 터치와 드래그로만으로 캐릭터를 움직여 적의 공격을 피하고, 자동으로 발사되는 활을 사용해 적을 쓰러뜨리며 진행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그러면서도 캐릭터의 성장, 어빌리티 조합으로 달라지는 게임 플레이, 긴박감 넘치는 스테이지 등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재미를 제공하여 국내에 생소한 퍼블리셔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만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16일 애플 앱스토어 출시 후 다음날부터 순위가 급격히 상승, 일주일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1위를 달성했다. 이어 27일에는 구글플레이 무료 1위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찍었으며 이후부터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순위, 매출 순위, 구글플레이 무료 순위에서 TOP5를 유지 중이다.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도 호평 일색이다. "굉장히 재미있다", "매판마다 새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전혀 질리지 않는다", "조작도 간단하고 아주 만족스럽다" 등 게임성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평이 대부분이며, 이 때문에 "모험 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더 빨리 차게 해달라", "소비되는 에너지를 줄여달라"며 게임을 더 많이 즐기고 싶다는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궁수의 전설'의 지금 같은 인기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인해 게임을 즐기려면 '공부'해야하는 블록버스터급 게임들과 달리 단순하면서도 중독성있는 재미가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자는 캐릭터를 움직이기만 하면 되기에 쉬는 시간, 또는 이동하는 틈틈이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스테이지를 돌파해나가는 지속성도 있기에 업데이트만 꾸준히 된다면 뜨거운 인기도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전문가는 "블록버스터 게임들로 가득한 모바일 게임 시장의 틈새를 잘 파고든 작품"이라며 "플레이가 단순한 게임일 수록 수명이 짧다는 것을 반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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