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온라인 '테라', 모바일 및 콘솔 시장서도 IP 확장 집중

테라 클래식, 콘솔 테라 출격 준비
2019년 06월 05일 00시 58분 23초

국내외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PC온라인 '테라'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IP(지적재산권) 확장을 준비 중이다.

 

지난 2011년 출시된 MMORPG 테라는 현재 한국과 북미, 유럽, 일본, 러시아 등 7개 지역에 서비스되며 전 세계 2,500만 유저를 보유한 히트작이다. 특히 지난 2015년 스팀에서 서비스된 버전은 동시 접속자 수 1위를 기록한 바 있고, 2017년에 넷마블이 출시한 '테라M'은 사전등록자 200만 명 돌파,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라는 좋은 성과를 이뤘다.

 

이에 테라 IP는 보다 더 좋은 성과를 올리기 위해 이번 여름 시즌을 기점으로 여느 때보다 IP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 란투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을 최근 공개했다. 이 게임은 PC온라인 원작을 모바일에 충실히 재현한 점이 특징이고, 특히 감성적인 그래픽과 PC온라인 게임을 방불케 하는 방대한 오픈필드, 그리고 길드 콘텐츠를 구현해 유저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테라 클래식은 화려한 그래픽으로 진행되는 논타겟팅 전투와 '탱딜힐' 파티 플레이를 핵심 요소로 내세워 모바일 MMORPG 수준을 한층 높일 것이며, 현재 여름 시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4월, 모바일 신작 MMORPG '테라 오리진'을 공개했다. 넷마블 일본법인을 통해 선보일 테라 오리진은 테라M을 개발했던 스콜(구 블루홀스콜)이 만든 신작이며, 테라M의 단순 로컬 버전이 아닌 일본 시장에 최적화해 새롭게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현재 이 게임은 일본 서비스 준비 중이라는 것 외에 현재 구체적으로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테라 IP의 소유주이자 원작을 개발한 크래프톤은 PS4 버전 테라의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서비스 계획을 최근 밝혔다.

 

콘솔 버전 테라는 7월 2일 아시아 지역(한국,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에 서비스될 계획이며, 정식 출시에 앞서 골드, 실버, 브론즈로 구성되는 파운더스팩을 6월 25일 판매한다. 파운더스팩을 구매한 게임 플레이어는 7일 먼저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구성 별로 게임 아이템과 보너스 버프를 일정 기간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콘솔 버전은 원작의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을 담았을 뿐만 아니라, 게임 콘솔용 콘트롤러의 조작감을 살렸고, 게임 플레이어가 직접 대상을 조준해 공격하는 프리타겟팅 게임이다. 참고로 콘솔판 테라는 국내 MMORPG 중 최초로 콘솔에 이식돼 북미, 유럽, 일본 시장에 출시됐고,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는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다.

 

한편, 업계 한 관계자는 테라 IP 신작들에 대해 "최근 국내 게임 시장은 외산 IP를 사용하는 빈도가 과거보다 높은 편이다"며 "이 시점에 국산 IP인 테라가 국내외에서 다양한 행보를 펼치는 소식이 전해진 점은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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