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 정체, 게이머 공략으로 선회

애플, 구글, 삼성...돌파구는 '게임'
2019년 06월 04일 14시 46분 17초

스마트폰 기업들이 게이머 공략에 나선다.

 

스마트폰 시장은 작년을 기점으로 감소세에 들어서고 있다. 전세계 스마트폰 수요는 2017년 14.7억대에서 2018년 14.1억대로, 올해는 14억대로 하락했다. 올해 초 공개 된 2018년 판매량도 전년에 비하여 삼성전자는 4.0%, 애플은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초 스마트폰의 연 생산량이 삼성전자는 8%, 애플은 15% 감소 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기업들은 이러한 상황의 돌파구로 '게임'을 지목하고 있다. 애플은 물론 구글, 삼성까지 게임과 관련한 서비스를 발표하며 기기 판매 수익 외의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 나서고 있는 것이다.

 

애플은 새로 발표한 iOS 13에서 Xbox One 및 PS4 컨트롤러 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애플 TV를 비롯한 아이패드, 아이폰까지 포함되어 현재 준비 중인 '애플 아케이드'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참고로 이전까지는 MFi 인증을 받은 컨트롤러만 가능했다.

 


 

덩달아 소니의 PS4 리모트 플레이도 보다 활성화 될 전망이다. PS4 리모트 플레이는 PS4를 애플 기기와 연동해 PS4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서비스이나 컨트롤러를 활용할 수 없어 이용자들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애플은 게임 구독 서비스인 '애플 아케이드'를 올 가을 150개국에 론칭 할 예정이다. 애플 아케이드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TV 등 애플 제품군 전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게임구독 서비스로 특히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최대 6명이 함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지난 3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태디아'를 발표했다. 인터넷에 연결되기만 하면 PC, 노트북, 태블릿, 모바일 등 어떤 기기에서든 5초 안에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구글의 스마트폰인 픽셀은 물론이다. 연내 미국, 유럽, 영국, 캐나다 등에서 먼저 출시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플레이 갤럭시 링크'를 준비 중이다. 삼성전자에서 출시되는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제공 될 예정이며, 모바일게임과 PC게임을 스마트폰과 VR 헤드셋, 콘솔, 게임 소프트웨어 등에서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플랫폼간 연동은 물론 월정액 게임구독 서비스도 제공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소니나 MS와 같은 콘솔 업체들의 경우 구독 서비스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수익이 하드웨어 판매 수익을 넘어선지 오래"라며 "스마트폰 기업들도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 시대가 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943,580 [06.04-04:56]

멀티플랫폼에 월정액으로 가겠군요...^^


우쭈쭈♡ / 2,593,311 [06.05-10:05]

이제는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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