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구글플레이 포인트' 수익 70%만 개발사에게 준다

구글플레이 포인트 기자간담회
2019년 04월 23일 11시 41분 59초

구글플레이는 23일, 한국 사용자를 위한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서울 강남에 위치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했다.
 
구글플레이 포인트는 구글플레이가 제공하는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유료 앱 및 게임, 인앱/인게임 아이템 및 정기 결제 상품, 구글플레이 영화 등을 구매할 시 포인트가 적립되는 시스템이다. 또 이 포인트 프로그램은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용자에게 노출되며, 사용자는 구글플레이 앱 내 플레이 포인트 버튼을 클릭해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5개 등급으로 운영되며, 결제 금액 1천원당 1포인트, 최대 2포인트까지 적립된다. 포인트 적립률은 브론즈부터 다이아몬드 등급까지 차등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또한, 구글플레이는 매주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특정 앱 및 게임 설치 시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고, 추가 포인트 프로모션을 통해 1천원당 최대 8포인트까지 지급한다. 사용자는 적립한 포인트로 모바일게임 특별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할인 쿠폰 교환, 구글플레이 잔액 충전 등을 할 수 있다.

 

이번 구글플레이 포인트에는 국내 주요 게임사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펍지, 슈퍼셀 등 많은 국내외 개발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장현세 구글플레이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수석부장은 “국내 개발사는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다양하고 풍부한 리워드 경험을 통해 자사의 앱, 게임에 대한 사용자 관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국내 개발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용자와 개발사 모두가 더 나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글플레이 포인트는 1포인트당 10원에 해당, 유저가 100포인트 아이템 교환을 가정했을 때 1천 원에 대한 70% 수익은 개발사에게 주는 방식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77,330 [04.23-01:55]

결재 금액 1천원당 1포인트인데... 최대 2포인트 적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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