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엠게임즈코리아, 한국 시장은 '게임'만 집중해 사업 전개할 것

디엠엠게임즈코리아 이정훈 대표
2019년 04월 19일 13시 32분 03초

일본 유명 게임사 디엠엠(DMM)게임즈가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디엠엠게임즈는 '이 세상의 성인들에게 게임으로 흥분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일본에서 PC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다양한 히트작을 출시한 게임사이고, 2,200만 유저를 보유한 대형 플랫폼이다. 또 국내 PC온라인 대표작 '배틀그라운드'와 PC버전 '데스티니차일드'가 이 회사를 통해 일본에 서비스되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한국지사 디엠엠게임즈코리아는 과거 모바일게임 '연희몽상'을 개발했던 문블락 이정훈 대표와 주요 인력 40여명이 모여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유망 한국 게임 개발사를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국내외 게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디엠엠게임즈코리아 이정훈 지사장은 "디엠엠게임즈는 지난해 중국,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고, 자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100% 독자 출자금 100억 엔(약 1천억 원)으로 디엠엠게임즈벤처스도 설립했다"며 "디엠엠게임즈벤처스는 함께 하는 게임사들에게 디엠엠게임즈가 가진 네트워크 및 노하우 등의 사업적 지원과 유망 게임사에 대한 투자, 신규 IP(지적재산권)를 창출할 수 있게 도울 것이다"고 운을 뗐다.

 

 

 

이 지사장은 지난해 11월 설립된 한국지사의 주요 사업에 대해서 "디엠엠게임즈코리아는 3가지 사업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국내 유망 게임사의 게임을 디엠엠게임즈를 통해 일본에 퍼블리싱하거나 서드파티로 디엠엠게임즈 플랫폼에 직접 입점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며 "두 번째는 디엠엠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성인 버전이 아닌 일반 버전)을 한국 퍼블리셔가 한국 또는 희망지역에 서비스할 수 있게 연결하는 것, 세 번째는 한국 게임사와 공동 개발을 통해 신작을 만드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한국은 PC웹게임이 주류였던 일본 디엠엠게임즈와 달리 모바일중심으로 라이센스 아웃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지만, 한국 퍼블리셔가 PC웹게임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에도 검토 가능하다"며 "반대로 모바일게임을 만든 한국 게임사가 일본 디엠엠게임즈 PC플랫폼에 손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했다.

 

한국 게임사가 디엠엠게임즈코리아와 함께 하면 얻는 이점에 관련해 그는 "기본적으로 디엠엠게임즈는 일본에서 많은 유저를 보유한 마켓이며, 한국지사 또한 일본시장 진출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특히 한국지사에는 개발자뿐만 아니라, 사업, PM, 디자이너 등 다양한 인력들이 있기 때문에 향후 디엠엠게임즈와 협업하게 될 한국의 게임사가 필요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이나 기술지원, 운영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 최근 지사에 방문하는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 전까지 미소녀 게임을 주류로 하는 일본 게임사들이 글로벌 진출에 소극적이다 보니 현재 이 시장을 중국 게임사가 점령했다. 그는 "중국 게임사가 미소녀 게임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신중하게 진출한 만큼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한국 퍼블리셔와의 협업을 통하여, 양질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고,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이정훈 지사장은 "올해 한국지사가 많은 타이틀을 계약하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계약 및 협업이 시작되는 게임들은 성공확률을 높이고 질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좋은 게임을 통해 롱런하는 한국지사가 되고자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디엠엠게임즈코리아는 사명 그대로 게임 사업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병사 / 746,327 [04.19-11:38]

dmm게임 하면 신희프로젝트나 플레로 밖에 생각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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