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2018년 실적 6천500억

수익다각화에 성공
2019년 04월 12일 18시 43분 46초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2018년 실적이 6천500억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난 5일부터 감사보고서를 공개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3개사의 실적을 모두 합치면 6509억원으로 집계됐다.

 

스마일게이트에서 개발 된 게임 및 외주 개발사의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2018년 8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대비 무려 163%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영업손실도 2017년 276억원에서 36억원으로 대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트아크'의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2017년 35억에 불과했던 매출이 2018년 333억원으로 10배 가까이 성장했다. 다만 스마일게이트알피지 역시 2017년 263억원 적자에 이어 2018년에도 25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로스트아크'의 출시가 연말이었기 때문.

 

참고로 '로스트아크'는 지난 2018년 11월 7일, 공개서비스 첫 날부터 한 달 후까지도 대기열이 발생됐을 만큼 국내 온라인 MMORPG 팬들을 끌어모았다. 첫 날 동시접속자 수는 25만명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스마일게이트 PC방 사업의 성장도 이끌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수익 90%를 차지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53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7년 5713억원에 비해 6% 하락하며 인기가 주춤해졌음을 실감케했으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는 여전히 FPS 게임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세 곳의 매출을 합하면 6509억원으로,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2017년 매출이 5713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적어도 13% 이상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주요 수입원인 '크로스파이어'의 실적은 소폭 하락했으나 '에픽세븐'과 '로스트아크' 등이 추가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한 셈으로,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오랫동안 바래왔던 '수익다각화'가 실현된 셈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알피지의 상장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현재 계열사 최초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며, 지난 2월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한 바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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