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대표, “자국 기업 보호받을 수 있게 정부가 스마트해지기 바래”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
2019년 02월 07일 19시 11분 47초

김택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국 기업이 보호받을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7일, 청와대에서는 1세대 벤처기업인과 유니콘 기업인 7명을 초청해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벤처 1세대 기업인으로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네이버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이 참석, 유니콘 기업 대표로는 쿠팡 김범석 대표,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 L&P코스메틱 권오섭 회장,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가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김택진 대표는 "정부의 지원책이 있을 때마다 시장 경제를 왜곡시키는 것은 아닌가 우려를 하곤 했다"며 "지원을 하더라도 시장 경제의 건강성을 유지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나라는 자국의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더 강고한 울타리를 만들어 타국기업의 진입이 어렵지만, 우리는 거꾸로 해외 기업이 들어오는 것은 쉽고 자국 기업이 보호받기는 어렵다"며 "정부가 조금 더 스마트해지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 역시 해외 기업에 비해 자국 기업이 역차별받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경쟁사들은 모두 글로벌 기업인데 그들은 한국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인터넷망 사용료나 세금을 내는 문제에 있어서 내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들에게 적용되는 법안들이 동등하게 적용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간담회는 벤처 1세대 창업자 및 '혁신성장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유니콘 기업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과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 및 개선 과제를 논의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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