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실적 악화로 조직 개편… 2년 연속 영업익 적자

조이시티 측, 관련 내용 사실 무근
2019년 01월 23일 17시 10분 59초

최근 조이시티가 구조조정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조이시티는 지난해 말부터 내부 구조조정이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내부 인사팀 등 핵심 인력은 엔드림으로 이동, 일부 인력들이 퇴사했다는 것.


조이시티가 구조조정이 이뤄진 것은 실적 악화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 매출은 상당수가 해외에서 발생했다고 했으나(2017년 매출 80% 이상이 해외), 매출 대비 영업이익이 부실해 업계에서는 조이시티를 내실이 없는 회사라 평가하고 있다.

 

조이시티 2년간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은 영업 손실 약 26억 원(매출 약 921억 원)을, 2018년 3분기까지 영업 손실 약 32억 원(매출 약 667억 원)으로 집계됐다. 증권가에서는 2018년 4분기 매출 역시 전망을 좋지 않게 보고 있기 때문에 2년 연속 영업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엔드림은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와 조한서 상무, 전 엔도어즈 소속이었던 김태곤 상무가 설립한 회사로, 현재 엔드림 및 특수관계인이 18.91%가량 지분을 보유해 최대 주주로 올라서 있다. 참고로 조이시티 조성원, 박영호 각자 대표는 엔드림 대표도 겸임하고 있다.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조이시티 핵심 인력이 엔드림으로 이전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흡수합병을 위한 과정 중 하나일 것으로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재 엔드림은 핵심 현재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전략 게임 개발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상장을 준비 중이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관련해 "현재 내부 인력 300여 명 중에 일부 인력이 퇴사해 약간의 인력 축소와 조직 개편이 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핵심 인력이 엔드림으로 이동했다는 것과 구조조정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일부 인력이 퇴사한 이후인 올해 2월, 모바일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M'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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